무화과 그릭요거트 먹는 법 모닝빵 무화과 샌드위치 요리 레시피

 

텃밭에 무화과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무화과 열매가 달려

하나씩 따 먹고 있는데

진짜 하나 두 개 정도로 따 먹다가

한 번에 무화과를 여러 개 따오기는

처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드문 일입니다.

약도 안치고 키우는 작물들이라

맛도 모양도 조금 못 미치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에 씻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어디인가요.

무화과가 너무 잘 익으면 무화과 엉덩이 구멍으로

개미가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그들도 먹고 우리도 먹고 하는 거지요.

이쁜 무화과를 보니 또 주방놀이가 하고 싶어지네요.

모닝빵을 소주잔으로 눌려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그릭요거트 담고 반으로 자른 무화과 올려

모닝빵 무화과 샌드위치

무화과 모닝빵을 만들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사랑입니다.

모든 걸 다 맛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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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 무화과 샌드위치

 

준비하기......

무화과 3 개, 모닝빵 3개, 그릭요거트 약간

 

 

텃밭에서 무화과나무에서 따온

무화과입니다.

흐르는 물에서 먼지만 씻어 주었습니다.

 

 

한 개를 통으로 한 입 베어 물거나

반으로 자르거나

그냥 껍질 그대로 먹으면 된답니다.

꼭지 부분은 빼고 드세요.

 

 

그렇게 완전 달달하지는 않지만

무화과 맛이 납니다.

 

저희 텃밭에서 자라

맛이 덜한 무화과를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그릭요거트가 있으면 사용하시고

없으면 플레인 요거트를 커피 필터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1시간 이상 두어

유당을 빼 준비해 줍니다.

 

 

둥근 모닝빵 위를 소주잔을 올리고

힘으로 꾹 눌려 줍니다.

 

 

내용물이 담기게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모닝빵에 그릭요거트를 담아 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자른 무화과를

그릭요거트 위에 올려 줍니다.

 

음~~

무화과가 한 맛이 더 있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