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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셍각 나네요.
로스구이 하고 남겨 둔 목살에
두부며, 감자를 넣고
건더기 푸짐하게 찌개를 끓여
반찬겸 국물겸 밥에 올려 비벼
그리 또 한끼를 해결합니다.
짜글이찌개
작은 양파 1개를 네모나게 썰고
감자 1개는 1~1.5cm두께로
통썰기해 +자로 잘라 부채꼴로 썰고
두부 300g 1모는 1~1.5cm두께로 썰고
대파 1대를 준비해 초록부부과
청양고추 2개를 어슷썰어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타지않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채썬 목살 300g,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목살이 반정도 익으면
고추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청주 2큰술,매실청 1큰술,
간장 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
고기를 완전히 익혀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두부, 감자, 양파를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우러나게
고르게 바글바글 끓여 준 후
준비한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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