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 모닝빵으로 만들어 폭신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모닝빵을 꺼냈습니다.

저는 식재료가 다 냉동실에서 나오네요.

걸어서는 갈 수 있는

마트에서 파는 식재료가 한정 되어 있다 보니

아이 등교 시간이나 하교 시간에 맞춰

집을 나가게 되면

 당장 필요한게 없어도 마트를 가게 되네요.

그렇게 장을 봐서 바로 해먹을건 냉장고에

 며칠있다 해먹을건 냉동실로 들어 가게 된답니다.

냉동실로 들어가는 식재료 중 하나가 식빵이나 모닝빵이지요.

냉동실에 있던 빵을

실온에 꺼내 놓으면 금새 촉촉하게 해동이 된답니다.

아닐때도 있지만요.

그럴때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주면 

촉촉하니 그냥 먹기에도 좋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엔 빵도 따뜻하게 해서 먹는

 프렌치토스트가 맛이 있지요.

프렌치토스트를 식빵 대신 모닝빵으로 했습니다.

촉촉하니 해동된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

계란물에 담궈 노릇하니 부쳐

따뜻할때 설탕을 솔솔 뿌리고

남은 계란은 스크램블해서

 프렌치토스트에 살짝 올려 드셔보세요~

아이들간식으로도 휴일 늦은 아침으로도 좋습니다.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만들기, #토스트

 

모닝빵 프렌치토스트

 

준비하기.....

모닝빵 6개,

계란 4개, 우유 4큰술, 소금약간,

쪽파 2줄기, 당근 약간,

버터 1큰술,

설탕 12작은술,

허브솔트약간, 핫소스약간

 

모닝빵 6개를 준비해

가로로 반으로 잘라 줍니다.

​

볼에 계란 4개,

우유 4큰술, 소금약간을 넣고

알끈없이  고루 잘 풀어 줍니다.

 

계란물이 남으면 스크램블을 할거라

 계란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

스크램블에 넣을

채소를 살짝 준비해 봤습니다.

쪽파 2줄기, 당근 약간을 준비했습니다.

​

그리고 최대한 곱게 다져 주었습니다.

​

계란물에

반으로 자른 모닝빵을 넣고

 충분히 적셔 줍니다.

​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

그리고 계란물에 적신 모닝빵을 넣고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타지않게 중~약불에서 부쳐 주세요.

​

노릇하니 부쳐진 모닝빵 프렌치토스트 하나에

 설탕을 1작은술 씩 뿌려 줍니다.

따뜻할때 뿌려 주세요.

모닝빵 프렌치토스트에

 설탕 12작은술이 뿌려 졌습니다.

 

설탕이 좀 많이 뿌려진게 맛있네요.

요건 취향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남은 계란물에 준비한 다진 채소를 넣고

허브솔트 약간을 넣어 고루 섞어 줍니다.

​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이 두르고

계란물을 붓고 저어주면서

스크램블을 해 줍니다.

 

접시에 모닝빵 프렌치토스트를 담고

채소 스크램블을 한쪽에 담아 준 후

스크램블에 핫소스...타바코소스를

살짝 뿌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