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멋집 찾아서....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

반응형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결혼을 하면서 부산을 떠나왔지요.

이제 몇 년만 있으면

제가 나고 자라 온 부산보다는

영덕에서 살아온 날이 더 많아 질겁니다.

아마도....

아직은 애들 아빠 정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아무튼 일터가 있는 곳이라

영덕에서의 삶이 앞으로 계속 이어 지겠지요.

영덕은 다른 대도시와는 다르게

크게 변화가 없는듯 하지만

많이 더디긴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처음 영덕에 왔을때 비하면

도로가 많이 정비되고 생겨나

다른 대도시로 유입이 많이 빨라 졌답니다.

예전에는 부산한번 나가는 시간이

 4~5시간이었다면

지금은 2~3시간이면 간답니다.

엄청난 시간 단축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당일 부산 나들이도 하고 올 수 도 있답니다.

그 덕분인지 영덕에는

관광객들이 참 많이들 찾아 오고 있습니다.

짧은 이동시간에

바다,

그리고 먹거리가 풍족한 곳이라 그런지

숙박 없이 잠깐 나들이 겸 다녀 가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지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도 풍경이지만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게 먹거리입니다.

영덕맛집을 검색하면

보통 대게나 횟집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물론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영덕에 가면

 대개와 횟집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숨은 영덕맛집들이 있답니다.

그 중 한곳이 영덕 영해버스터미널에서

고래불해수욕장 가는길에 있는

수제 돈가스와 수제함박스테이크

그리고 피자가 맛있는

맘스키친, 피자랑스입니다.


여기 지역 사람들은 영덕의 영해를 시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시내 맞지요.

영덕의 영해는 영덕의 북쪽 바닷가 지역입니다.

영해시장, 영해전통시장이 있어

 5일마다 큰 장이 서는 곳이고

고려말의 학자인  목은 이색의 탄생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영덕 영해를 소개 할려고 하면

정말 많은 곳이 있는데

항일 의병장인 신돌석 장군의 생가도 여기

영해랍니다.


 


이곳이  영해의 큰길

​지역민들은 중앙통이라고 부른다지요.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고래불 국민양영장과

고래불 해수욕장을 가기 전

중앙통에 있는

마트나 영해시장에서 먹거리도 준비하고

맛집에 들려 식사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중 하나인

수제 돈가스와 수제함박스테이크

그리고 피자가 맛있는

맘스키친, 피자랑스도

 여기 영해 중앙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

가게 앞에 손글씨로 메뉴를 적어 놓았네요.

여기 지역민들은 시내라고 하지만

대 도시에서 오신분들에겐 여기는 시골이지요.

시골에서 보기 드물게

 손글씨로 칠판에 쓰여진 매뉴판이 정겹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제 돈가스 가격이

너무 감동입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가게 내부 모습 잠시 보여 드려요~


가게에는 피자 사진과

크나 큰 피자 모형이 눈에 들어 옵니다.

네, 맞습니다.

이곳 맘스키친&피자랑스는

처음 피자전문점인 피자랑스로 문을 열었답니다.

가게를 오픈한지 올해 10년차로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 입맛도 취향도 변하다 보니

메뉴를 추가하면 새롭게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영업중이랍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곳곳에 

주인장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답니다.

매일 아침 쓸고 닦으면서

가게를 참 깨끗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음식점을 꾸려나가는 주인장 이전에

엄마이기에

엄마 마음으로 하는것도 있지만

주인장의 깔끔한 성격이 한몫을 더 하는것 같아요.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수제돈가스는 국산 돼지고기 등심을

직접 두드리고 손질해 만들다 보니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 가나봅니다.

그래서 매일 20인분 한정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착한 가격의 수제돈가스~

먹어 볼랍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도 함께 말이죠.


메인 수제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나오기전

씀씀한 미소된장국과

검정깨 소스를 뿌린 파전이 나오네요.

보통 돈가스 집에서 나오는

식전 음식하고 많이 다른 그림이지요.

나이프로 잘라 먹는 파전 

색다릅니다.

​매번 같은 전이 나오는건 아니고

그때 식재료에 따라 달리

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수제 돈가스와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샐러드가 나오는건 아니고

저희가 샐러드는 따로 추가 주문했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봐 알려 드려요~


 

수제 함박스테이 입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

크기가 좀 작은가 싶었는데

두께가 제법 두툼하네요~~

반숙 후라이와 함께 잘라

소스를 적셔 한입에 쏙 넣어 주면

맛있어요~

자극적이거나 입에 겉도는것 없이

부드러운도 있고 어느정도 씹히는 식감도 있습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수제 돈가스는 가격도 착한데

양도 많아요.

두툼한 돈가스가 두장이 나옵니다.

여자분들은 하나 시켜 나눠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대신 1 인 1 메뉴를 시켜주는 센스~~

가 있으면 좋겠지요.

 

 

그래서 샐러드를 추가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유자청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양상추 절단 면을 보세요.

샐러드의 신선함이 보이지요~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수제 돈가스이 두께감을 보세요.

얇은 돈가스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두께감이 있는 돈가스랍니다.

저는 도톰한 두께의 돈가스를 좋아해서

맛나게 먹엇습니다.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수제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소스가 맛있어요.


느낄할수 있는 돈가스를 먹을때

미소 된장국이 잇으니

기름진 맛을 잡아 주네요.

배추김치, 깍두기, 무장아찌도

수제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싹 비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음식을 좀 남겼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엄마들은 음식 남기는걸 싫어 합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푸짐한 수제 돈가스를 시키면

 후식으로 커피까지 주면 남는게 없겠지요.

대신 피자나 식사를 주문하시면

아메리카노가 천원입니다.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에는

새우, 생선, 치즈, 고구마, 치킨 등의

다양한 일본식 돈가스와

순살 철판치즈불닭,

불고기라이스,

오징어라이스

밥 종류도 몇가지 있고

철판바베큐 치킨스테이크도 있어요.



그리고 피자와 함께 시작한

감자, 고구마, 베이컨,핫치킨 등

 다양한 오븐 치즈스파게티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어요.

 

 

 


영덕 수제 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원조 격인 다양한 피자  메뉴들이 있답니다.

 

 

영덕 수제돈가스 맛집 맘스키친, 피자랑스의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답니다.

​피자는 가게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포장도 당연 가능하지요.

포장, 배달 음식의 대표 매뉴이기도 하잖아요.​

 

토마토와 바질이 올라간

 마리게리따 피자는

영덕맛집 맘스키친&피자랑스에서는

 중간 사이즈만 존재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포장해온 피자를 바로 먹지 못할 경우에는

두조각씩 샌드해 비닐팩에 담아

 꽁꽁 묶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전자렌지에 2~3분 돌려 드시면 된답니다.


 

영덕에는 대게 맛집만 있는게 아니고

 수제돈가스와 피자가 맛있는

맘스키친, 피자랑스도 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