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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월 제주 사려니숲길
그냥 말 그대로 숲길입니다.
사람의 손이 가지않고 길만 있는 숲길이라
저는 더 좋았습니다.
제주도가 자연 그대로 보다
사람들 손에 의해 만들어진 곳을 관광하는것 같아 좀 아쉬웠는데
사려니숲길은 천천히 여유있게 숲길을 걸으니 좋네요.
하루 마지막 일정으로 간 곳이라
오래 걷지는 못했습니다.
입구에서 걸어 올라
미로 숲길에서 돌아 내려 왔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입구에서 주차장이 도로가를 따라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늦은 오후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간 사려니숲길
그래도 좋았습니다.
위로 더 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더는 가지 못했습니다.
진짜 자연그대로 숲이죠.
그래서 그런지 입장료도 없습니다.
이런 숲길은 잠시 보는게 아닌
오랜 시간을 천천히 걸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이 아쉬움이 남아
제주 한달살기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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