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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준비했습니다.
데쳐주면 달근한맛이 있는
쪽파를 함께 넣고 비벼
비빔국수 식감을 살려 주었지요.
입대 5일전인 아들한테
국수만 먹이기 그렇잖아요.
비빔국수와 함께 먹을
대패삼겹살을 야들하게 구워
비빔국수를 감싸 먹으니
나름의 근사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쪽파 대패삼겹 비빔국수
대패 삼겹살 300g을
핏기만 없이 부드럽게 구워 준비했습니다.
쪽파는 다듬어 씻어
1/2줌을 준비했습니다.
쪽파 1/2줌.
팔팔 끓는 물에
소면 200g을 넣고
저어 주면서 삶아 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여 줍니다.
그리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가라 끓여 줍니다.
찬물 붓기를 총 2번 했습니다.
보통 국수삶을때
3번의 찬물 붓기를 하는데
마지막 한번은 쪽파로 대신할겁니다.
그리고 다시 끓어 오르면
준비한 쪽파를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쪽파를 살짝만 데친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국수와 쪽파를 체에 몽땅 붓고
흐르는 찬물에서 문질려 씻어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초고추장 4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비한 국수와 쪽파를 넣고
양념에 무쳐 줍니다.
부드럽게 초벌한 대패삼겹살은
달군 팬에 넣고
허브솔트를 뿌려
부드럽게 한번 더 구워 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비빔국수와 함께 담아
맛나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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