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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든든한 밥...김치 베이컨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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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씻어 물기 짜고

 밥에 싸먹음 다른 반찬 필요없죠.

씹히는 맛도 좋고 간도 되어있어

참으로 좋은 쌈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요~~

솔직히 김치 양념이 아까워 씻어 먹을려니 손이 후덜덜~~

김장을 힘들게 해서그런지  전 제김치 엉첨 아까워하죠.

오늘 큰맘먹고 점심으로

김대신 김치와 베이컨으로 밥을 돌~ 말았답니다.




김치 베이컨롤~

피망,빨강,노랑 파프리카 1/4~1/3개씩 채썰어줍니다.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씹히는 맛이 살아있도록 살짝이 볶고

소금 한꼬집으로 간을해줍니다.

 

김장김치는 큰잎으로다 양념을 씻어내고 물기를 짜 준비해줍니다.

 


밥 1~1/2공기

참기름 1큰술,흑임자1큰술,통깨1큰술,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줍니다.

 

김발에 랩을 한장 깔고

베이컨 80g을 조금씩 겹쳐올려줍니다.

 

그리고 김치3장을 잎,줄기가 서로 엇갈리게 깔아줍니다.

김치 포기가 큰건 2장으로도 되겠네요.

베이컨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게 안쪽으로 깔아주세요.

 

그리고 밥을 고루 펴 올려줍니다.

 

그리고 피망과 파프리카도 올려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랩이 안으로 말려들지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베이켠이 겹쳐진 끝부분이 아래로 가게끔 오븐팬에 올리고

예열된오븐 200도에서 7~10분정도 구워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오븐 온도와 시간은 각자의 오븐 환경에 맞춰주세요.

 


 




베이컨이랑 김장김치가 잘 어울리네요.

씹히는 맛도 좋구요.


전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더하라고 파프리카를 넣었는데..

까칠신랑 "요건 안넣는게 낫겠는데..." 합니다.

보기에는 넣는게 좋아보이는데...

그리 나쁜건 아니구요.

굳이 넣지않아도

김치가 아삭하니 씹히는 맛이 좋으네요.


따스한 댓글을 남기는 당신은 참으로 좋은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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