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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텃밭의 수확한 알감자로 만든 치즈감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중에는 크기가 너무 도 다양하답니다. 왜 캤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감자는 그냥 밭에 던져 버려야 할것 같고 나름 손에 쥐고 필러로 껍질 좀 벗길 만한 작은 알감자를 골라 파마산 치즈 듬뿍 뿌린 치즈감자를 만들었답니다. 식탁에 올려두니 오며 가며 하나씩 포트로 찍어 먹기 딱!! 좋아요. 치즈감자 알감자 14개를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 ​ ​ 그리고 냄비에 담고 감자가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 1/2큰술을 넣고 삶아 줍니다. ​ 센불에서 물이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이고 삶아 줍니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가면...... ​ 체에 쏟아 붓고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 팬에 버터 1+1/2큰술을 녹여 준 후..... ​ 준비한 감자.. 더보기
초복을 위한 보양식 들깨 닭곰탕,들깨 삼계탕 꼭 복날이 아니어도 식구들 감기 기운이 있거나 파김치가 맛나게 익어 가거나 딱히 국거리나 반찬거리 없을때 자주 해먹는 저희집 닭곰탕입니다. 늘 해오던 닭곰탕 레시피에 들깨가루를 더해주니 국물이 뽀얗고 구수하니 맛이 있어요~ 들깨 닭곰탕 들깨 삼계탕 ​ 닭 한마리를 껍질 벗겨 잘라 사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건져 줍니다. 참고로 저희 식구들은 흐물한 닭껍질을 싫어해서 껍질도 벗기고 기름도 제거하고 잘라 사옵니다. 닭 한마리...1kg ​ ​ 대추 7개, 수삼 한뿌리,마늘 10톨을 준비했습니다. 수삼은 일반 삼계탕에 넣는 작은 삼이 아닌 5~6년된 굵은 수삼이랍니다. ​ ​ 수삼의 굵은 뿌리 부분은 두툼하니 어슷하게 썰어 냄비에 대추, 마늘과 함께 넣어 줍니다. ​ ​ ​ 그리고 물 2.5리터 붓고 고.. 더보기
여름을 위해 얼려 둔 딸기로 만든 샤벳, 딸기샤벳 여름이면 시원한 간식 찾잖아요. 저희는 음료수는 따로 사다가 넣어 두지는 않고 봄에 딸기가 저렴할때 넉넉하게 사다가 냉동해 두었다가​ 여름에 갈아 줍니다. 당분없이 갈아주면 갈증 없이 시원한 여름간식으로 딱이지요. 딸기, 산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냉동실에 얼려 둔 과일 총집합시켜 믹서에 갈아 주면 끝이랍니다. 딸기샤벳 ​ 냉동 산딸기 1/2컵, 냉동 블루베리 1/2컵, 냉동 딸기 5개, 냉동 바나나 1개를 준비 했습니다. ​ 믹서에 준비한 냉동 과일을 몽땅 넣어 줍니다. 바나나는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 샤벳을 위해 마시는 요구르트 1/2컵을 부어 줍니다. 여기서 잠깐~~~ 우유를 좀 더 넉넉하게 넣어 주시면 딸기 쉐이크가 탄산수를 넣고 갈아 주시면 딸기 에이드가 되겠습니다. ​ 그리고 덩어리 없도록.. 더보기
통살 연어가 그대로 들어간 푸짐한~ 연어샌드위치 먼나라 여행을 갔다 오면서 맛보라고 연어를 주더라~~ 하면서 애들아빠가 가져다 주네요. 통조림이 아닌 진공팩으로 가공된 연어가 두툼한 살 그대로 쏟아져 나오네요. 식빵 크기의 통살 연어를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샌드위치 만들었더니 연어샌드위치 하나가 아주 푸짐하네요. 연어샌드위치 ​ 연어 1조각을 준비했습니다. 살이 제법 두툼합니다. ​ 마요네즈 1+1/2큰술, 허니머스터드소스 1큰술, 다진피클 1큰술, 다진양파 1큰술, 식초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허브솔트약간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작은 토마토 1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통으로 썰어 줍니다. 큰 잎으로 양상추 1장을 준비해 반으로 잘라 줍니다. ​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씩을 녹인 후.... 식빵 2장을 준비해 한장씩 앞, 뒤 노릇하니.. 더보기
동글한 애호박 볶아 밥에 비벼 먹었지요. 호박볶음 요즘 텃밭에는 노란 호박꽃 밑에 초록의 동그란 애호박이 주렁주렁입니다. 호박이고 오이고 바로 수확해 먹으면 좋지만 먹는 속도에 비해 한번에 많은 양이 열리니 그냥 밭에서 늙어 가고 있답니다. 둥근 애호박 한개 볶아 놓으면 먹는 사람은 애들아빠 혼자라 그냥 밭에서 늙게 두는 수 밖에 없답니다. 호박볶음 새우젓 호박볶음 ​ 텃밭에서 따온 둥글한 애호박 한개, 양파 한개를 준비했습니다. ​ ​ 꼭지와 밑동을 살짝이 잘라 낸 호박은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자르고 다시 길이로 4등분 한 후 0.5cm두께로 썰어 줍니다. ​ ​ 달군 팬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곱게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 ​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 지면 준비한 호박을 넣고 볶아 줍니다. ​ ​ 그리고 새우젓 1큰술을 넣고.. 더보기
아침국으로 딱!! 입니다. 육수없이 끓인 맑은 순두부탕 반찬이 아무리 많아도... 아니 많지는 않고 아들녀석이 먹고픈 반찬이 없는 지도 모르겠지만 국에 밥 말아 밥과 국 두 그릇 뚝 딱 먹고 가는 아들아이를 위해 늘 아침에 국을 준비합니다. 미리 준비한 육수가 없다면 생수에 새우젓으로 간과 육수를 한번에 해결해 진짜 진짜 간단하게 끓인 순두부탕이랍니다. 새우젓 순두부탕 맑은 순두부탕 ​ 냄비에 순두부 한팩...350g을 담아 줍니다. ​ 그리고 양파 1/4개를 곱게 채썰어 넣고 새우젓 3/4큰술을 넣고 밑동을 자른 팽이버섯 1/2봉지는 반으로 잘라 넣어 줍니다. ​ 그리고 생수 3컵을 붓고 고르게 한번 저어 끓여 줍니다. 마구 저으면 순두부가 지저분하게 다 깨어 지니 대충 저어 순두부를 큼직하게 살려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계란 한개를 풀어 고르.. 더보기
꼬들한 식감이 좋아요. 무말랭이 피클 피자나 스파게티 먹을때는 피클 고기반찬 먹을때는 장아찌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콤한 사이드 메뉴가 필요 하지요. 무말랭이로 꼬들한 식감이 맛있는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무말랭이 피클 친정어무이께서 곱게 말려 주신 무말랭이입니다. ​ 무말랭이 3컵을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물에 불리지 마시고 그냥 가볍게 한번 씻어 줍니다. ​ 그리고 물기를 꼭 짜고 밀폐용기에 담아 줍니다. ​ 청양고추 5개를 쏭쏭 썰어 함께 넣어 줍니다. ​ 냄비에 물 2 + 1/2컵, 식초 2 + 1/2컵, 설탕 1/2컵, 소금 2 + 1/2큰술, 월계수잎 3장, 통후추 1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 그리고 충분히 식으면 무말랭이가 담긴 병에 몽땅 부어 줍니다. 만.. 더보기
구수하니 아침국으로 좋아요. 들깨 감자국 더운 여름이라 입 맛도 밥 맛도 없지만 꼭 아침을 먹는 식구들을 위해 감자국을 끓였습니다. 감자 건더기 가득한 감자국에 밥 한술 말아 먹으면 점심시간까지 든든하니 하답니다. 들깨 감자국 ​ 팽이버섯 1/2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반으로 잘라 줍니다. 대파 1대는 어슷 썰어 흰부분과 초록부분으로 나눠 줍니다. 감자 2개는 1cm두께로 잘라 +자로 4등분해 줍니다. ​ 냄비에 감자와 대파 흰부부을 담고 다시마 멸치육수 5컵을 부어 줍니다. ​ 국간장 2큰술을 넣고 간을 한 후 끓여 줍니다. ​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팽이버섯을 넣고.... ​ 들깨가루 6큰술을 고르게 풀어 넣고...... ​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을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부드럽게 익은 감자가 구수한 들깨 국물과 함께 술술 넘.. 더보기
물, 밀가루 없이 만든 채소 감자전, 감자전 텃밭의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아주 크고, 크고, 작고, 아주 작고​.... 다양한 크기의 감자가 한보따리 입니다. 감자는 다양하게 너무 너무 해먹을게 많은 식재료지요. 채소 감자전 감자전 ​ 감자 큰거 한개. 양파 작은거 한개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덤성하니 잘라 믹서에 넣고 갈아 줍니다. ​ 갈아준 감자와 양파는 볼에 담아 줍니다. ​ 그리고 여기에 곱게 채썬 감자 1개,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뗀 팽이버섯 1/2봉지를 넣고.... ​ 4~5cm길이로 자른 부추 한줌,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잘섞어 감자전 반죽을 완성합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펼쳐 준 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다 아시는 딱 그맛~~입니다. 채소가 있어 씹히는 맛이 있는 감자전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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