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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고지방 저탄수화물 요리....돼지고기 오징어쌈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좋다는 의견과 그 반대의 읜견이 있지요. 전 지방의 누명을 다시보기로 보면서 꾸준하게는 못하고 한번쯤... 단기간이라도 한번쯤은 해보는것도 좋겠다 싶어 시작아닌 시작을 했답니다. 그렇게 만든 메뉴중 하나인 돼지고기 오징어 쌈입니다. 돼지고기 오징어쌈 ​ 아삭한 식감이 좋은 양상추를 쌈채소로 준비를 했습니다. 양상추 큰잎 3장을 찬물에 담궈 싱싱하게 살려 줍니다. ​ ​ 대파 1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해 줍니다. ​ ​ 대파는 쏭쏭 썰어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분리 하고 청양고추도 쏭쏭 썰어 줍니다. 양파는 다져 줍니다. ​ ​ 손끝으로 훑어 내리며 씻은 오징어 다리 두마리분...150g ​ 을 쏭쏭 썰어 줍니다. ​ ​ 다진 돼지고기.. 더보기
건조오징어로 만든 아이 간식....오징어볼, 못난이 오징어볼 얼마전 MBC 스페셜 버리기의 기적을 보고 난후 나름 느끼는 봐가 있어 저도 저희 집 구석구석 안쓰는 물건들을 정리해 바자회에 보낼건 보내고 버릴건 버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일년 365일 나름 정리하면서 사용중인 냉장고 정리도 하고 있답니다. 자주 조금씩이라도 먹어 사라지는 식재료가 있는 반면 손도 안되고 있는 식재료중 하나인 건조 오징어로 휴일에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었더니 나름 성공적이었답니다. 건조오징어로 만든 오징어볼, 못난이 오징어볼 ​ 건조 오징어 3마리를 24시간 이상 물에 불려 줍니다. ​ ​ 불린 오징어 다리는 손끝으로 훑어 내리면서 빨판을 제거해 물에 씻어 건져 줍니다. ​ ​ ​칼로 오징어 몸통은 큼직하니 자르고 다리는 좀 잘게 잘라 믹서에 넣고 갈아 줍니다. 너무 곱게 갈면 씹는 맛이.. 더보기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어묵꼬치탕, 물떡, 곤약, 모듬꼬치탕,물떡 어묵탕 찬바람이 불면서 거리에 포장마차가 하나둘 보이네요. 겨울 대표하는 포장마차 먹거리인 어묵꼬치, 붕어빵~~ 아주 저를 유혹합디다. 전 그중에서 물떡을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 동네 포장마차에는 없답니다. 그래서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지요. 어묵 꼬치탕 물떡 어묵탕 모듬꼬치탕 냄비에 물 8컵,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사방 10cm다시마 한장을 씻어 넣고 끓여 고르게 한번 팔팔 ~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최대한 줄여 10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멸치, 다시마 끓인 물을 준비해 줍니다. 요렇게 미리 끓여 식힌 후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 사각어묵 6장을 준비해 길이로 긴쪽으로 길게 두번을 접어 줍니다. 그리고 계단접기를 하고 꼬치를 끼워 줍니다. 절편 .. 더보기
아침에 간단하게 끓이기 좋아요~ 계란감자국 이제 아침에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하는 계절이지요. 식구들이 질러하지 않는다면 마음같아서는 곰탕을 한번에 양껏 끓여 놓고 계속 내놓으면 저는 편하긴 한데 그건 또 아니지 싶네요~ 귀찮아도 매번 다른 국으로 끓이는 대신 빠르고 간단한 국이 제일이죠~ 계란 감자국 냄비에 물 8컵,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사방 10cm다시마 한장을 씻어 넣고 끓여 고르게 한번 팔팔 ~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최대한 줄여 10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멸치, 다시마 끓인 물을 준비해 줍니다. 요렇게 미리 끓여 식힌 후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 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 물 4컵을 부어 줍니다. ​ 감자 작은 거 2개를 껍질 벗겨 0.5cm 두께로 부채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더보기
요즘 만들어 두면 좋아요, 땅콩조림, 꽈리고추 땅콩조림 주전부리 간식으로 삶아 먹고 볶아 먹은 땅콩 이제 든든한 밑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땅콩조림 꽈리고추 땅콩조림 ​​ 생땅콩 2컵을 냄비에 담고 땅콩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삶아 줍니다. ​ ​ 물이 고르게 팔팔~ 끓도록 한번 삶아 준 후..... ​ 체에 땅콩을 쏟아 붓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 ​ 냄비에 데치듯 한번 삶은 땅콩을 담고 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조청 1큰술, 설탕 1/2큰술, 매실청 1/2큰술, 물 1컵 을 붓고 만든 양념을 붓고 끓여 줍니다. ​ ​ 센불에서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 줍니다. ​ 센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끓여 줍니다. ​ 조림장이 반이상 자박하니 줄어 들면 꽈리고추 15개를 넣고 고르게 저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더보기
생땅콩 볶았어요~ 볶은땅콩 삶지 않은 피땅콩 한되를 껍질벗겼더니 엄지,검지 손가락 끝이 아리네요. 그래도 다 벗겨 놓으니 뿌듯하긴 합니다. 생땅콩 밥에도 넣어 먹고 조림으로 반찬으로도 먹고 볶아 주전부리로도 먹고.... 먹을 일만 남았네요. 피 땅콩 한되를 껍질 벗겨 주었습니다. ​ 속이 꽉찬 땅콩이라 그런지 껍질을 벗겨도 양이 그대로 입니다. ​ ​ 생땅콩 2컵을 기름없이 달군 팬에 넣어 줍니다. ​넓은 팬에 땅콩이 겹치지않고 한층 깔리도록 넣어 주세요. 중~약불에서 고르게 저어주면서 천천히 볶아 주었지요. ​ 한쪽이 너무 타지않도록 고르게 계속 저어 주었습니다. 중간 중간 땅콩 한알씩 건져 먹어 보고 손으로 까보고 하면서 익은 정도를 확인했답니다. ​ 고소하게 볶은 땅콩은 체반에 올려 충분히 식혀 주셔야 눅진하지 않고 까실하답.. 더보기
휴일 주전부리....피땅콩 촉촉하게 삶기,피땅콩,땅콩삶기 장날에 나가 할머니들께서 직접 키우고 수확해 파는 피땅콩 한되를 사다 먹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아는 동생이 시어무이께서 농사 지어 파는걸 두되​를 사다가 삶고 볶고 조리고해서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피땅콩 한 되 씩 봉지 담아 팔고 있는걸 사왔습니다. ​ ​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빡빡 문질러 흙을 씻어 준 후 체에 건져 주었습다. ​ ​ 씻은 땅콩을 냄비에 담고 땅콩이 찰방하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삶아 줍니다. ​ ​ 센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여 주세요. ​ 그리고 냄비 뚜껑을 살짝이 열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 30분간 삶아 줍니다. 삶는 중간에 위, 아래를 한번 섞어 주세요. ​ ​ 센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이고 중~약불로 30분간 삶은 후 체에 쏟아 붓고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 그리고 땅콩을 넓게.. 더보기
제일 맛있는 계란말이, 딱 두가지만 넣고 만든 계란말이, 파 계란말이 나름 새로운걸 해보겠다고 계란말이에 이것 저것 넣어 만들면 애들아빠가 그럽니다. " 마, 양파만 넣고 만든게 제일 맛있다~~"​ 네, 맞습니다. 양파, 대파만 다져 넣고 만든 계란말이를 애들도 제일 잘먹는것 같습디다. 계란말이 파 계란말이 ​ 대파 1대, 양파 1/2개를 준비했습니다. ​ 양파는 곱게 다지고 대파는 쏭쏭 썰어 준비해 줍니다. ​ 그리고 계란 4개,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한국자 얇게 펴 올려 약불에서 익혀 줍니다. ​ 계란이 반쯤 익으면 돌~ 말아 후라이팬 한쪽으로 옮겨 준 후 미리 말아 놓은 계란말이와 연결해 계란물을 얇게 펴 익으면 돌~ 말아 주기를 반복합니다. 젓가락으로 두툼하게 말아준 계란말이 군데 군데를 찔러 숨구멍을 .. 더보기
냉동실 마른 오징어를 불려 만들었습니다. 오징어 도라지무침 애들아빠가 출장 갔다 오면서 들고 들어온 마른오징어, 반건조 오징어는 이래저래 쓸모가 많은 식재료인데 바싹 마른 오징어는 냉동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부피 큰 쓸모 없는 식재료이지요. 어떻게 먹든 먹어야 하기에 24시간을 물에 불려 사용하니 오~ 아주 쓸모있는 식재료가 되더군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 뿐 나름 괜찮은 녀석이었답니다. 마른오징어 도라지무침 오징어 도라지무침 ​ ​ 마른오징어 몸통만 두마리 분을 물에 24시간을 담궈 불려 주었습니다. ​ ​ ​ 파채칼을 이용해 오징어 안쪽에 사선으로 교차로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다시 물이 고르게 팔팔 끓을 동안 삶아 줍니다. ​ 삶아 건진 오징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물기를 빼 줍니다. ​ 그리고 돌~ 말린 상태로 곱게 .. 더보기
밤잼으로 만든 고소한 밤라떼 한잔 하세요~ 친정어무이께서 한알 한알 속껍질까기 벗겨 잘게 잘라 봉지봉지 담아 준 생밤, 밥에 넣어 먹으라고 했는데 애들이 밤밥을 좋아라 안하니 또 밤잼을 하게 되네요. 밤잼을 홈메이드 플레인 요구르트에 넣어 먹었는데 그것도 질리는지.... 이번에는 밤잼으로 밤라떼를 만들어 봤습니다. 성공적입니다. 딸아이 말이 "딱!!! 내 스탈~이야~" 그러네요. 밤잼 밤라떼 ​ 껍질 벗겨 굵직하니 자른 생밤...800g 입니다. ​ 냄비에 생밤을 넣고 물 4컵을 붓고 삶아 줍니다. ​ 센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줄여 삶아 줍니다. 그리고 국자 엉덩이로 덩어리가 있도록 으깨 주었습니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넣어 먹기에는 덩어리가 씹히는게 좋더라고요. ​ 그리고 설탕 800g을 넣고 고르게 저어 끓여 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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