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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명절 술안주로 김부각 만들었습니다. 추석음식, 명절음식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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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딱 일주일 남은 추석,

저는 추석 준비로 마음이 아주 바쁘네요.

그냥 하는건 없는데 마음만...

예전에 없던 음식도 아닌 김부각이

나혼자산다 화사로 빵" 터졌죠.

저도 보면서 바싹 바싹한 소리에 반해

만들어 보고 싶었던 김부각을

추석에 손님 술안주겸 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주전부리 간식으로도 딱 좋네요.

바싹 바싹한 식감이 아주 끝내 줍니다.



김부각


찹쌀 1/4컵을 씻어

 물에 40분 이상 불린 후

체에 건져 줍니다.

김 부각에 몽글몽글하니 하얀 꽃송이 같이  피어나라고

불린찹쌀을 넣고 함께 풀을 만들거랍니다.


불린 찹쌀을 냄비에 담고

찹쌀가루 1컵,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물 4컵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덩어지지지않게 풀어 줍니다.


주걱끝이 -자인 주걱으로

냄비 바닥에 눌지 않게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불린 찹쌀이 부드럽게 익도록 끓여 주세요.


그리고 찹쌀풀이 완전히 열기가 없게

식혀 줍니다.


제가 김부각을 해보니

 먹을땐 얇은 김으로 만든 김부각이

 부드럽게 바싸싹~한게 더 맛있긴 하지만

만들때는 김이 얇아 느~무 번거롭고 귀찮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저는 집에 있는 김이

가로 29cm * 세로 22cm

 구멍이 슝슝 있는 김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김 15장을 준비해

먹을때 편하자고

김을 길게 3등분히고

다시 3등분으로 잘라 주었는데

만드는 사람이 편한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를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팔게 아니니....

두번째는 김 26장을 준비해

김을 길게 3등분하고

2등분으로 자른 직사각형 김이

 만들기도 먹기도 좋더군요. 

자른 김 한장을 도마에 놓고

실리콘 붓으로 식은 찹쌀풀을 살짝 바르고.....


다른 김 한장을 올려 붙여

 2장으로 두껍게 해주었습니다.


김 한장은 너무 얇아 찹쌀풀을 바르기도

말리기도 힘들었지요.

그래서 두꺼운 김밥용김을 사용하나봅니다.

물론 맛은 얇은김이 식감이 더 좋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전 팔게 아니니

만드는 절 위해 두꺼운 김을 선택할겁니다.%EC%9B%83%EC%9D%8C%20%EC%97%AC%EC%9E%90%EC%95%84%EA%B8%B0


김 위에 찹쌀 밥알이 있는

찹쌀풀을 발라 준 후.....


통깨 2큰술을 준비해

 찹쌀풀위에 솔솔 뿌려 줍니다.


전자렌지에 돌려 말리는 방법도 있다고 해

2분간 돌려 주었더니 요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렌지는 패스~~했어요.


체반에 올려 선풍기 바람으로

24시간을 말려 주었습니다.


요건 김 2장을 붙여 건조한거랍니다.


요건 김 1장에 찹쌀풀 발라 건조한거랍니다.

구멍이 슝슝~



두께감이 차이가 있지요.


달군 기름에 먼저 얇은 것부터 튀겨 줍니다.


얇은건 기름에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건져 주었습니다.


두꺼운 건 기름에 넣고

앞, 뒤 돌려 주면서 튀겨 주었습니다.


체반에 담아 충분히 기름도 빼고 식혀 준 후

비닐팩에 담아 밀봉하고

4면 결착 김치통에 담아 다시 밀봉해 두고 먹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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