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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자박하니 부드럽게 볶은 무나물은
밥에 비벼 먹으면 맛나지요.
그래서 아이들 어릴때 자주해먹인 반찬이기도 합니다.
치아가 약하신 어른들도
무생채보다는 부드러운 무나물을 좋아하시죠.
달근한 겨울 무 곱게 채썰어 부드럽게 볶아
자박한 국물과 함께 밥에 비벼 먹으면
맛난 무나물 이랍니다.
무나물
무채볶음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대파 1대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채썬 무 3줌을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무채 숨이 죽으면
다시마 멸치육수 3/4컵을 붓고....
소금 1/2작은술로 간을 해
고루 한번 볶아 준 후....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루 한번 자글자글 끓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여 줍니다.
잠시만~~
한 3분정도.
너무 오래 뚜껑을 덮어두면
무가 너무 익어 죽이 될 수도 있으니
무 씹히는 맛이 살캉하니 있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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