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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매일 반찬 한가지....파 오징어초무침 텃밭의 쪽파와 오징어를 데쳐 간단하게 무침 반찬 한가지 만들었습니다. 쫄깃한 오징어와 쪽파는 오징어파강회로 궁합이 좋은걸로 이미 다 아는 맛이죠. 모양은 없어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니 한 맛은 더 있네요. 파 오징어초무침 텃밭의 쪽파를 뽑아 다​듬고 씻어 엄지와 중지로 꽉 차도록 잡아 쪽파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쪽파는 속이 꽉찬 흰부분과 속이 빈 초록부분으로 나눠 잘라 줍니다. ​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쪽파 흰부분 부터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 쪽파 초록부분을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 체로 쪽파를 몽땅 건져 줍니다. ​ 데쳐 건진 쪽파는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 준 후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 오징어 한마리 200.. 더보기
깻잎향이 폴폴~ 깻잎멸치볶음 묶음으로 파는 깻잎을 고기 먹을때 쌈으로 먹는다고 사다놓고 남은게 있었습니다. 농해 가는게 보여 얼른 뭔가를 해야 겠다 싶어 상태가 괜찮은 잎을 골라내서 멸치와 함께 볶아 반찬 한 가지 추가 했습니다. 깻잎 멸치볶음 ​ 깻잎 25장을 꼭지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 ​ 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준비한 깻잎을 넣고 데쳐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 깻잎이 서로 붙지 않게 낱장으로 서로 떨어지도록 넣고 한번 고르게 휘~ 저어 준 후...... ​ ​ 체에 쏟아 붓고 찬물로 충분히 식혀 건져 물기를 짜 줍니다. ​ ​ ​ 그리고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 ​ 볼에 국간장 1/2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갈은깨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양.. 더보기
대패삼겹살로 빠르게 볶아낸 파 불고기 대패 삼겹살이 냉동이지만 해동 할 필요 없어 그런지 간편하고 빠르게 해먹기 편하다 보니 냉동실에 비상 식재료로 넣어 두고 있답니다. 별다른 반찬이 없을때 휘리릭~ 볶아만 주면 나름 근사한 메인 반찬이 된답니다. 파 불고기 ​ 텃밭의 쪽파를 뽑아 다​듬고 씻어 엄지와 중지로 꽉 차도록 잡아 쪽파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쪽파는 속이 꽉찬 흰부분과 속이 빈 초록부분으로 나눠 잘라 줍니다. ​ 흰부분은 반으로 잘라 주시고...... ​ 초록부분도 반으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 달군 팬에 대패삼겹살 400g을 넣고 후추약간을 고르게 뿌려 줍니다. ​ 준비한 쪽파 흰부분도 함께 넣고 볶아 줍니다. ​ ​ 고기가 거의 익어 갈쯤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청주 2큰술, 핫소스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 더보기
김밥은 꽁지가 맛있어요~ 꼬투리김밥, 꽁지김밥, 김밥 애들아빠가 시금치 텃밭을 정리하면서 시금치를 다듬어 한바구니 가져다 주네요. 그래도 노지 시금치인데 맛이....없어요. 그래서 저도 텃밭을 시금치를 보고도 못본척 했더니 봄이라 밭을 정리하면서 그냥 뒤엎긴 아까워 대충 정리해 가져다 주는 시금치로 김밥을 말았습니다. 시금치 먹어치우기 위해 만든 김밥이라 다른 속재료는 별거 없답니다. 그래서 꽁지, 꼬투리김밥으로 만들었습니다. 김밥은 그게 맛이 있지요. 김밥 꼬투리김밥 꽁지김밥 ​ 텃밭 정리하고 수확한 시금치 입니다. 밭에서 다듬어 와서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주기만 했습니다.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어 준 후 시금치 한줌을 넣고 ....냄비가 크면 양껏 넣어도 되겠지만 작은 냄비에 물 양이 적으면 시금치 한줌씩 넣고 데치고 건져 내기를 .. 더보기
파기름에 볶아 맛있는 파계란볶음밥, 계란볶음밥, 파볶음밥 별다른 재료 없어요. 계란 탁, 파 쏭쏭, 밥과 고소한 참기름이 전부인 볶음밥이지만 만들기 쉽고 맛이으면 그만이죠~~ 계란볶음밥 파볶음밥 파계란볶음밥 텃밭의 쪽파를 뽑아 다​듬고 씻어 엄지와 중지로 꽉 차도록 잡아 쪽파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 준비한 쪽파는 속이 꽉찬 흰부분과 속이 빈 초록부분으로 나눠 잘라 줍니다. ​ 그리고 초록부분은 쏭쏭 썰어 그릇에 담아 준 후...... ​ 계란 3개,후추 약간, 새우젓 1/2큰술을 넣고 고루게 잘 풀어 준비해 줍니다. ​ ​ 쪽파 흰부분은 잘게 쏭쏭 썰어 줍니다. ​ 그리고 달군 팬에 참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쏭쏭 썬 쪽파 흰부분을 넣고 달달 볶아 향을 내 줍니다. ​ 그리고 밥 2공기를 넣고 국자 엉덩이로 눌러 주면서 밥을 고르게 볶아 줍니다... 더보기
제철이라 더 맛있어요~ 바지락미역국 생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국물이 깊고 더 진하지요. 여기에 제철인 바지락 살로 끓여 주니 국물이 끝내 줍니다. 바지락미역국 생미역은 물이 충분히 잠기도록 붓고 20~30분간 담궈 둡니다. 그냥 물에 담궈 두기만 해도 미역에 붙은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고 미역이 보들보들해~진답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 두었던 미역을 물을 3~4번씩 갈아 주면서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생미역의 두꺼운 줄기 부분은 따로 잘라내 버리지 마시고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나요~ 그리고 물기뺀 미역을 손으로 한줌씩 잡아 2줌을 준비 합니다. ​ 그리고 한입크기로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바지락 살은 녹여 가볍게 씻어 건져 주었습니다. 1컵. ​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바지락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 .. 더보기
향 살려 심심하니 무쳤어요~ 냉이무침 애들아빠가 식당에서 냉이 무침을 먹었는데 된장이 아닌 소금간으로 양념이 거의 없는데 맛나더라고 하면서 그리 무쳐 보라네요. 저는 나물을 소금간 대신 국간장으로 하기에 국간장으로 심심하니 무쳐 보았습니다. ​ 냉이무침 ​ 작고 여린 냉이 입니다. 아는 동생이 손질해서 주는 냉이를 여기 저기 넣어 잘 먹고 있다지요. ​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냉이를 크게 한줌 넣어 숟가락으로 휘~ 고르게 저어 준 후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할때 건져 줍니다. 데쳐 체에 건진 냉이는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 볼에 국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 갈은깨 1 큰술,마늘 1 톨을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 ​ 그리고 데쳐 물기짠 냉이.. 더보기
텃밭의 쪽파가 풍년이라 점심에 파국수했어요~ 파국수, 파기름장, 파간장 텃밭의 쪽파가 있으니 대파 보다 쪽파를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 쪽파 양껏 쏭쏭 썰어 넣고 만든 기름장 양념간장도 있고 다시마 육수도 있어 혼자 먹는 점심에 국수면만 삶아 한그릇 푸짐하게 말아 먹었답니다. 파국수 ​ 텃밭의 쪽파를 뽑아다 다듬어 씻어 주었지요. ​ 엄지와 중지로 꽉 차도록 잡아 쪽파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 그리고 쏭쏭 썰어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담아 주었습니다. ​ 그리고 쏭쏭 썬 쪽파에 간장 10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0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3큰술, 통깨 2큰술 을 넣고 섞어 쪽파 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파간장, 기름장이라고도 하지요. ​ ​ ​ 고명 대신 국수와 함께 삶아 줄 쪽파를 준비했습니다. 다듬은 쪽파 중 가늘고 여린 쪽파로 13가닥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 팔팔 .. 더보기
봄비 오는 날, 봄 부침개 했어요~ 달래냉이전, 냉이달래전, 달래냉이부침개 텃밭에 아껴 두고 뽑아 먹지않고 있던 달래를 삽질해 다듬고 아는 동생이 어마무시하게 챙겨준 냉이와 함께 부침개 해서 먹었습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향긋한 봄 부침개, 봄비 오늘 날 먹으니 한 맛 더 하는듯 합니다. 달래냉이부침개 냉이달래부침개 달래전 냉이전 ​ 달래는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양파 껍질 벗기듯 알뿌리 껍질을 벗기고 누렇게 진잎과 농한 잎을 벗겨 다듬어 준 후 엉키지 않도록 가지런하게 손으로 잡은 상태로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주세요. ​ 아껴 먹겠다고 텃밭에 오래 있어 많이 굵어진 달래 알뿌리는 방망이로 드들겨 주었습니다. ​ 손질한 달래를 반으로 접어 엄지와 중지로 꽉차도록 잡아 한줌을 4~5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 깨끗하게 씻은 냉이는 여리고 가는건 그냥 사용하고 그중에서도 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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