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찬 한가지....파 오징어초무침

텃밭의 쪽파와 오징어를 데쳐

간단하게 무침 반찬 한가지 만들었습니다.

쫄깃한 오징어와 쪽파는

오징어파강회로 궁합이 좋은걸로

 이미 다 아는 맛이죠.

모양은 없어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니

한 맛은 더 있네요.

파 오징어초무침

텃밭의 쪽파를 뽑아 다​듬고 씻어

엄지와 중지로 꽉 차도록 잡아

쪽파 한줌을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쪽파는

속이 꽉찬 흰부분과

속이 빈 초록부분으로 나눠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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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쪽파 흰부분 부터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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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초록부분을 넣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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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 쪽파를 몽땅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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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 건진 쪽파는

흐르는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 준 후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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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한마리 200g을 준비해

몸통에서 다리를 떼어 내고

가운데 연골을 빼내고

파채칼을 이용해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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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각형 지느러미를 자르고

몸통을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잘라 준 후.....

1~1.5cm 두께로 잘라 줍니다.

손끝으로 훑어 빨판을 제거한 오징어 다리는

몸통과 연결 되었던 부분부터

오징어 다리가 낱개로 떨어 질때까지 잘라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 긴다리 두개는

 짧은 다리 길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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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를 데쳤던 물을 다시 팔팔 끓여

준비한 오징어를 넣고

물이 다시 팔팔 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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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쏟아 붓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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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데친 쪽파, 오징어를 담고

초고추장 2+1/2큰술, 고운 고추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마늘 1톨을 다져 넣고

고르게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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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없을때

요런 초무침 반찬으로 입맛 돋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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