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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텃밭에 고추 정리했어요~ 매일반찬 한가지...오이고추무침, 고추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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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부산에서 친구들이 멀리 사는 친구도 보려 와주고​...

너무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금요일엔 제사가 있어 답니다.

제사 전날이 오일마다 열리는 장날이라 시장을 돌고 돌고 몇바퀴를 돌고 돌았는지...

다음날 알람소리가 자장가로 들렸다지요.

우쨌든 한주가 무사히 끝나고

다시 추석이라는 큰 숙제를 준비해야한답니다.

제사와 추석으로 냉장고 정리 중인데

점점 너저분해지는 텃밭도 정리를 해야 하나 봅니다.

물론 텃밭은 애들아빠 몫이지요.

종류별로 심은 고추밭에서

초록의  굵직한 오이고추를 마지막으로 수확해 가져다 주네요.

그래서 몽땅 무쳐주었지요.

 

오이고추무침


오이고추 15개를 준비했습니다.

밭에서 바로따서 그런지 아주 싱싱하죠~~


깨끗하게 씻은 고추는 꼬지를 떼고

한입크기로 쏭쏭~ 썰어 줍니다.


다진마늘 1/2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매실청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된장,고추장 대신 쌈장을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준비한 고추를 넣고 쓱쓱~ 버무려 주시면 끝입니다.






 

간단한 오이무침은 더운 여름 반찬으로 그만이죠.

아침, 저녁으로도 쌀쌀한 가을날씨고

오후는 아직 더우니 혼자 먹는 점심에 제 반찬이 되겠네요.

근데 왜 코끝이 찡~ 한지..%EB%88%88%EB%AC%BC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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