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아침에....고소한~ 치즈고구마수프

올해 햇고구마를 장날에 사왔지요.

정말 빨간 고구마 색에 반해 충동 구매했답니다.

저희 텃밭에 고구마가 자라고 있는데 말이죠.

크기가 아주 아주 작은 고구마랍니다.

작아도 달디 달아 아주 맛나요~

 

 

치즈 고구마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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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서 질리도록 먹고 남은

 고구마 10개를 껍질벗겨 그릇에 담고 포크로 곱게 으깨어 주었습니다.

작은 고구마 10개...150g

냄비에

버터 1/2큰술을 녹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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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썬 양파 1/4개를 넣고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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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준비한 으깬 고구마를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유 1 + 1/2컵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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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붓고 한번 고르게 섞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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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블랜더를 사용해 갈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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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자치즈 3큰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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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르게 저어주면서 한번 바글하니 끓여 준 후

소금약간으로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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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근하면서 고소한 치즈 고구마수프 입니다.

아이 간식은 물론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