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없이 반죽했어요~~ 딱 세가지로 반죽한....단호박전

텃밭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단호박을 가져다 주면서

부침개를 해달라고 하네요.

마트에 파는 단호박처럼 겉이 짙은 녹색이 띄지 않은걸 보니

좀 덜 익은 건가 싶기도 한데

대신 껍질이 연해서 깨끗하게 씻어만 주고

껍질 그대로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하고 채썰어 부침개 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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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단호박은

채칼을 이용해 얇게 슬라이스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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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로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채썬 단호박을 200ml 컵에 가득담아 4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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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큰걸로 한개를 대충잘라 믹서에 넣고 갈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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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에 수분이 별로 없어 물대신 양파를 갈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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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단호박에

간 양파를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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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부침가루 1/2컵

을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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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넓고 얇게

그리고 둥글게 모양잡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줄줄 흐르는 반죽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반죽을 떠서 숟가락 두개로 반죽을 펴주면서 모양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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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근하니 맛있는 단호박전이랍니다.

꿀꿀한 날에 부침개 한장, 어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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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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