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역을 살짝 데쳐 주었습니다. 미역무침

생미역철인가 봅니다.

바닷물 기온이 내려가는 해초들이 맛이 있지요.

생미역은 그냥 먹으면 바다향이 깊고

그 맛이 싫으시면

살짝 데쳐 먹으면 식감이 또 다르지요.

미역국을 끓여도 더 깊은 맛이 나는 생미역,

제철에 많이 드세요.

미역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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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한번 먹을 양만큼 포장해 파는

생미역을 한팩 사왔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단단한 줄기부분부터 천천히 넣어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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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미역이 초록색으로 변하도록

고루 저어 데친 후

건져 흐르는 찬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물기룰 최대한 꼭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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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cm정도 길이로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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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해 물기를 꼭짠 미역 2줌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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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2큰술,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