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먹거리

진미채볶음 같은 오징어볶음입니다.

반응형

이틀 말린 피데기 오징어를

하룻밤 물에 담궈 불리니

그냥 생물 오징어같습니다.

가늘게 채썰어 양념에 바짝 볶아 놓으니

진미채 식감이 나네요.

진미채볶음 느낌으로 만든

 오징어볶음입니다.



오징어볶음


피데기 오징어를 물에 하룻밤을 담궈 줍니다.

생물 오징어처럼  다시 살아났습니다.


오징어 다리는

손끝으로 훑어 내리면서 빨판을 제거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미끄럽지않게 키친타올로

껍질을 잡고 벗겨 준 후.....


삼각형 지느러미를 자르고

몸통을 길게 반으로 자른 후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오징어 다리는

 몸통이 연결된 부분부터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주면서 잘라

다리가 낱개로 하나씩 떨어지면

오징어다리는 2등분으로 자르고

긴 다리 두개는 다른 다리 길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 한마리 350g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달군 팬에 마요네즈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 를 준비해 흰부분을 다져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오징어를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양념이 타지않을 정도로

바짝 볶아 주세요.

마른 오징어 느낌이 나도록....


그리고 대파 초록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통깨 1큰술을 넣고

한번 전체적으로 고루 볶아

마무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