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같은 겉절이....연겨자 배추무침, 연겨자 배추겉절이

​명절의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을

상콤한 생채소 무침이 하나쯤 있으면 좋지요.

서양적인 느낌의 샐러드 보다는

우리네 명절과 잘 어울리는 겉절이가 좋겠다 싶어

코 끝이 찡해지는 연겨자를 넣고 만든 양념에

 쓱쓱 버무린 연겨자 배추무침이랍니다.

 

 

연겨자 배추무침

연겨자 배추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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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배추 속잎으로

배춧잎  15장을 씻어 준비했습니다.

부추도 다듬어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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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길게 반으로 자른 후

배춧잎 잎맥에 맞춰

어슷하니 굵직하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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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배추 5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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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썬 배추에

고추가루 2 + 1/2큰술을 넣고

고루 버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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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3+1/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1 +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큰술, 연겨자 1작은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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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가루에 버무린 배추에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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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m 자른 부추 한줌을 넣고

 한번 더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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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아 통깨 솔솔~ 뿌려 주세요.

기름진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배추겉절이, 배추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