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활용, 부대찌재 같기도 한 전찌개입니다.

명절이 지나도 명절 음식을 먹어야 하니

아이들이 참 싫어 합니다.

저도 어릴적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신 명절 음식인 듯  아닌 듯 하게 해주면

 또 잘 먹으니

이럴때 엄마의 JQ를 최대한 끌어 내야지요.

명절 선물 대명사가 되어버린 햄과

 소세지를 넣고

부대찌개 같기도한 전찌개를 끓여

두부부침과 동태전을 말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전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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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 10개,

두부부침 5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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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침과 동태전을 굵직하니 잘라

전골 냄비에 담고

잘게 자른 김치 1컵을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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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200g 을 굵직하니 채썰고

소세지 120g을 굵직하게 어슷 썰어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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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2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굵직하니 어슷 썰어 담고

고추가루 2큰술, 청주 2큰술,

국간장 2큰술,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섞어 만든 양념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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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멸치육수 4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저는 사진 색감을 살려 양념을 그대로 두었는데

양념을 풀어 넣고 함께 골고루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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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풋고추 2개,

대파 초록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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