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찬 한가지...오징어 도라지무침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몸에는 좋지만 애들이고 어른이고 잘 먹지 않죠.

명절에 여러가지 나물과 함께 볶아 비빔밥으로 먹는건 외에는 말이죠.

그 도라지와 오징어를 새콤 매콤하니 초고추장에 무쳐주니 좀 먹기는 먹네요.​ 

오징어 도라지무침

손끝으로 훑어 빨판을 제거한 오징어 다리는

몸통과 연결 되었던 부분부터

오징어 다리가 낱개로 떨어 질때까지 잘라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 다리는 길이로 반 자르고

긴다리 두개는

 짧은 다리 길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 다리 두개...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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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오징어 다리는 끓는 물에 넣고 삶아 건져 식혀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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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살짝이 담은 그릇에 도라지 두줌 을 넣고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어 빡빡 문질려 아린맛을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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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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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준비한 오징어와 도라지를 담고

고추가루 1 + 1/2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시판 초고추장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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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초고추장 3 +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 후....

시판 초고추장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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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쏭 썬 쪽파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한번 더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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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넣고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