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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두고 두고 먹으면 더 맛있는.....마늘장아찌, 통마늘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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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해 정도 빼 먹고 못 담은

아니 안 담은 마늘장아찌를 올해는 담았습니다.

예전 만큼 많은 양을 할려니 체력이 딸려

올해는 반접,

장아찌용 마늘 50개를 사와 마늘장아찌를 담았습니다.

마늘장아찌

통마늘장아찌

마늘가게 사장님께서 마늘 줄기를 길게 잘라 주시네요.

그러면 따로 씻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면 서

마늘 손질 요령도 알려 주십니다.

 

줄기를 길게 자른 통마늘은

줄기부분부터 껍질을 아래로 벗겨 줍니다.

​손에 흙이 묻지 않게 줄기 부분을 잡고 껍질을 벗겨 줍니다.

 

 


껍질이 한겹 정도 남도록 몽땅 벗겨 줍니다.

그리고 줄기부분과 뿌리 부분을 잘라 주시면 깔끔하게 손질이 된답니다.

​그러면 씻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요렇게 50개를 다 다듬어 주었지요.

 

하지만 통마늘 한,두개도 아니고

신경써 깨끗하게 다듬어도 흙이 묻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듬은 통마늘을 물에 씻어

뿌리쪽이 위로 가도록 해서 뒤집어 체에 건져 물을 빼줍니다.





큰 그릇에

생수 10컵,  식초 10컵, 설탕 4컵, 천일염소금 10큰술

을 넣고 고루 잘섞어 양념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씻어 물빠진 통마늘을

용기에 담고 양념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마늘이 양념물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무거운걸로 눌러 줍니다.

전 접시를 이용했습니다.

요렇게 뚜껑을 덮고 만 4~5일을 삭혀 줍니다.



만 5일을 삭힌 통마늘장아찌입니다.




체를 마늘 짱아찌 위에 덮어

양념물을 냄비에 부을때 마늘이 굴러 떨어지지 않게 한후 

 만5일 삭힌 마늘 양념물을 냄비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양념물이 충분히 식으면 마늘이 담긴 용기에 부어 주세요.



그리고 무거운 접시를 올려 준 후 뚜껑을 덮고 만 4~5일을 삭혀 줍니다.

 


양념물을 끓여 식혀 붓고 만 5일이 삭힌 마늘장아찌 입니다.


그리고 다시

양념물을 냄비에 따라 붓고 팔팔~ 끓여 식으면

마늘이 담긴 용기에 붓고 만 4~5일을 삭혀 줍니다.

 



요사진이

처음 양념물을 만들어 붓고 만 5일 삭힌 후

양념물을 냄비에 붓고 끓여 식혀 붓고 만 5일 삭히고,

또 양념물을 끓여 식혀 붓고 만 5일을 삭힌 마늘장아찌입니다.


마늘에 매운맛이 없도록 삭혀 졌다면 요대로 먹어도 된답니다.

그런데 전 간장이 좀 들어 간게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간장양념으로 한번 더 삭혀 주었습니다.




첫 양념물 만들어 붓고 만5일 삭히고,

양념물 두번 끓여 식혀 붓고 만 5일씩 두번 삭힌물을

 냄비에 따라 붓고

 삭힌 양념물 500ml 를 덜어내 줍니다.

 

저는 덜어낸 양념물을 버리지않고

 마늘종 삭히는데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덜어낸 삭힌 양념물 만큼 간장 500ml를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마늘 삭힌물이 담긴 냄비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간장이 들어간 양념물을 한번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식은 간장 양념물을 삭힌 통마늘이 담긴 용기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무거운 걸로 눌러주고 뚜껑을 덮어 삭혀 주시면 되겠습니다.

 


간장을 더해 만7일을 삭힌 마늘장아찌 입니다.

 

 


아직 매운맛이 살짝이 있긴 합니다.

마늘장아찌는 해가 더해 질수록 더 맛있어요~~

정말 두고 두고 먹으면 더 맛이 있지요.

든든한 밑반찬 한가지 더 추가했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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