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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넘쳐나는 호박으로~ 어묵 호박부침개, 어묵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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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더니

구름만 잔뜩 끼었네요~

날이 꾸리 꾸리하니

기름에 지글지글 부친

고소한 부침개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늙은 호박에

 애호박에

텃밭에서 수확한 호박이 넘쳐 나니

농해 버리기전에

얼른 먹어 치우기 딱 좋은

 부침개가 단골 메뉴가 되네요.


어묵 호박부침개

어묵 호박전


텃밭에서 따온 애호박의 크기가

국그릇 크기정도 입니다.


애호박 한개

4등분으로 잘라

 윗부분 꼭지는 잘라내고

아랫부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도 제거 하고

곱게 채썰어 주었지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사작어묵 2장

이가 짧은 쪽으로 곱게 채썰어 넣고

양파 1/2개

곱게 채썰어 넣고 고루 섞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튀김가루 2 +1/2컵,

차가운 생수 2컵을 붓고

덩어리지지 않게 고루 잘 버무려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얇게 둥글 넙적하니 모양 잡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호박전은 달근하니 맛있어요.

고소 바삭한 어묵 호박전~

한점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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