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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김밥, 폭산 한~ 계란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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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지단을 얇디얇게

여러 장을  부친 후

곱게 채 썰어

양껏 넣고 계란 김밥을 말았습니다.

경주 교리 김밥으로 유명한

 그 계란 김밥을 집에서 만들었지요.

폭신폭신한 부드러운 식감이 참으로 좋습니다.

대신 계란을 많이 넣어 주는 게 포인트 입니다.

좀 덜 들어간 계란 김밥과

 김밥 옆구리가 터지도록 넣어 준 계란 김밥의

 식감과 맛의 차이는 많이 나네요.

#김밥, #계란김밥

 

 

 

 

 

 

 

 

 

 

계란 김밥


%ED%8F%AC%ED%81%AC%EC%8A%A4%ED%91%BC준비하기.....

​데친 시금치 한줌,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작은크기 당근 1개, 식용유 1큰술, 소금약간

계란 10개, 소금 1/2작은술

밥 3공기,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작은술

 

시금치 한단을 사왔습니다.

마트에 파는 시금치 한단 크기가 좀 작습니다.


시금치는 누렇게 진 잎,

투명하게 농한 잎을 떼어 내고

뿌리를 살짝이 잘라 다듬어

 흐르는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에 충분히 잠길 만큼의

시금치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가 팔팔 끓는 물에

 고루 잠기도록 휘~ 저어 준 후....

바로 건져 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시금치는

 물컹해서 식감이 별로지요.

그래서 시금치가 충분히 잠기는

넉넉하게 펄펄 끓는 물에 넣고

위, 아래 고루 한번 휘~ 저어 준 후

바로 건져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찬물에 담궈 충분히 식 힌 후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데쳐 물기를 꼭 짠 시금치 한줌을 볼에 담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작은 크기 당근 한개를 준비해

채를 썰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부드럽게 볶아 준 후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김밥 단무지를 준비해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줍니다.

계란 10개를 볼에 담고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알끈이 없도록 고루 저어 풀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살짝이 두르고

키친타올로 팬에 고루 발라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계란물을 붓고

후라이팬을 이리저리 돌려 주면서

한층 얇게 고루 펴 지단을 부쳐 줍니다.

 

그리고 지단 테두리부분을 나무 젓가락으로

후라이팬에서 떼어 줍니다.

 

그리고 긴 나무젓가락을 지단 밑으로 넣어 줍니다.

 

그리고 지단을 나무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

 뒤집어 부쳐 줍니다.


요렇게 얇게 여러정을 부친

계란 지단은 한김 식혀 줍니다.

 

얇게 부친 계란 지단 여런장을 겹쳐

반으로 접어 준 후

곱게 채썰어 줍니다.

 

김밥 속재료로 준비한

단무지, 시금치, 당근은 남으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김밥 재료로 또 사용합니다.


계란 10개로 만든 계란 지단은

김밥 4줄 사용하는데 다 사용했습니다.

계란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볼에

밥 3공기를 담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김밥 4줄 밥 양입니다.


구운 김밥김 위에

 준비한 밥을 얇게 펴 준 후

준비한 계란은 많이 수북하게 올려 줍니다.

그리고 단무지, 시금치, 당근을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잘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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