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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하나씩 까먹던 구운계란을
반찬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양껏 껍질벗겨 간장에 졸여
자박한 양념국물과 함께 밥에 으깨 먹으니
맛있어요.
계란 후라이로 만들어 먹던
간장계란밥하고 또 다른 맛이네요.
구운계란장조림
구운계란 20개를 껍질벗겨 줍니다.
냄비에
구운계란을 담고
간장 10큰술, 청주 3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핫소스 1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2컵 을 붓고
함께 고루 저어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한번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중간에 한번씩 저어주면서 졸여
조림간장이 자박하게 줄어 들면
마늘 10톨을 넣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고루 한번 끓여 준 후....
청양고추 5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마무리 합니다.
쫄깃함이 살아 있는
구운계란 장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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