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생각나는 구수한 버섯 들깨탕

갖가지 버섯 양껏 넣고

건더기 푸짐하게 끓인 버섯들깨탕입니다.

쌀쌀한 아침에 뜨끈하니 한 그릇하니

속이 든든합니다.

버섯 들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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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버섯 5개,

만가닥버섯 200g,

느타리버섯 200g,

팽이버섯 1봉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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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가볍게 한번 씻어 주시고

표고버섯은 기둥 끝부분을 잘라 내고

 기둥도 함께 모양살려

 0.5cm내로 두껍지 않게 잘라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길게 반으로 찢어 주시고

만가다버섯은 가닥가닥 떼어 주시고

팽이 버섯은 밑동을 잘라 내고

가딱 가딱 떼어

 냄비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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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5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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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전체 적으로 골고루 한번 끓어 오르면

국간장 3큰술로 간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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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듬뿍 떠서

들깨가루 5큰술을 넣고

덩어리지지않게 고루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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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을 곱게 어슷 썰어 넣고

 불을 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