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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찰옥수수로 만들어 쫀득함이 두배.... 콘치즈토스트 요즘 제철인 찰옥수수,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고소한 치즈를 더해주면 더 맛있지요. 찰옥수수로 콘치즈 만들어 식빵 사이에 넣어 토스트를 했더니 아이들 간식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콘치즈 토스트 ​ 달 군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 1/2개, 삶아 알알이 뺀 찰 옥수수 1컵을 넣고 볶아 줍니다. ​ ​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허브솔트 1/2작은술로 간을 하고 고르게 한번 볶아 준 후 불에서 내려 줍니다. ​ 열기가 있을때 피자치즈 150g, 마요네즈 2+1/2큰술 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 식빵 6장을 준비해 식빵 위에 준비한 콘치즈를 1/3씩 나눠 올려 줍니다. ​ 그리고 다른 식빵으로 덮어 준 후 양면팬에서 앞,뒤 노릇하니 식빵을 구워 주었습니다. 속이 푸짐한 콘치즈토스트,.. 더보기
여름엔 고등어조림에 상추쌈이 최고입니다. 고등어조림쌈밥, 쌈밥 애들아빠 텃밭에 쌈채소를 따다가 고등어 조림해서 쌈싸먹자고 하네요. 여름에 그만한 반찬 또 없다면서.... 이리 메뉴를 정해 주니 "오늘 또 뭐해먹나?" 하는 고민이 없어 좋긴합니다. ​고등어 짭쪼름하니 졸여 상추에 쌈장마냥 해서 먹으면 여름엔 이만한 반찬도 없지요. 고등어조림 양파 고등어조림 ​ 장날에 손질해 소금간해서 사온 고등어를 쌀뜨물에 40분 이상 담궈 두면 핏물과 비린내를 ​없애 주지요. 쌀뜨물이 없으시면 물에 밀가루를 풀어 사용하세요~~​ ​ ​​ 시래기도 없고 해서 햇양파를 깔아 주었습니다. 양파 2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 주었습니다. ​ ​ 쌀뜨물에 건진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씻어 반으로 잘라 양파 위에 올려 주었습니다. 고등어 2마리. ​ 간장 5큰술, 청주 3큰술, 고추.. 더보기
마지막까지 아삭한 오이소박이입니다. 오이소박이 식구들이 오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텃밭에 오이를 두포기 심어도 수확도 못한채 달려 말라 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는 조선오이로 두포기 심었습니다. 양껏 수확해 오이소박이를 담아 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오이소박이 두번에 걸쳐 텃밭에서 수확은 조선오이 입니다. 미리 따서 냉장고 넣어 둔건 아무래도 싱싱함이 덜하긴 합니다. 모양도 굵기도 제각각이네요. ​ 조선오이 5개를 준비해 5~6cm 길이로 잘라 끝이 잘리지 않도록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 큰 냄비에 물 6컵 을 붓고 굵은 소금 6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 ​ ​ 팔팔 끓인 소금물에 준비한 오이를 바로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한시간을 절여 줍니다. ​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 합니다. 고추가루 7큰술, 멸치액젓 2+1/2큰.. 더보기
멍게손질과 멍게된장찌개, 멍게손질, 멍게된장찌개 멍게 어장을 하는 ​지인께서 새벽에 잡아 올린 멍게를 한보따리 주시네요. 멍게를 좋아라 하지만 손질하는게 번거롭긴 합니다. 특히 바로 잡아 올린 멍게는 말이죠. 그래도 향이 짙은 싱싱한 멍게를 먹기 위해서는 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답니다. 멍게된장찌개 ​ 당일 새벽에 바다에서 건져 올린 멍게입니다. 상품이 안되는 씨알이 작은건 가져다가 이렇게 맛보라고 이웃에 나눠 주시네요. 1~2년 고생의 결과물이랍니다. ​ 먼저 뿔같이 생긴 멍게 꼭지를 잘라줍니다. 어떤이는 먹을거 없다고 버리지만 저는 멍게 꼭지를 꼭 먹습니다. ​ 칼로 껍질을 잘라줘도 되지만 전 가위가 편해 가위로 껍질을 쭉 잘라 주었습니다. ​ 그리고 껍질을 벗겨 알맹이를 쏙 빼내면 끝입니다. ​ 멍게가 아주 싱싱하죠~ ​ 바다에서 바로 건진 멍게라 .. 더보기
제철 찰옥수수로 볶았습니다. 옥수수계란볶음밥 시험기간중 중딩인 딸아이는 급식을 고딩인 아들아이는 급식을 안하고 옵니다. 평소에는 중, 고등학교가 같은 급식소에서 ​급식을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시험기간 동안은 아들아이는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후딱 볶음밥 볶아 해결했지요. 옥수수계란볶음밥 달군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 그리고 양파 1/2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삶아 알알이 뺀 찰옥수수 1/2컵을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계란 3개 + 허브솔트 1/2작은술을 고르게 풀어 준 계란을 부으면서 저어 익혀 줍니다. ​ ​ 그리고 밥 1 +1/2공기를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밥을 볶을때는 국자 엉덩이로 눌러주면서 볶으면 밥이 .. 더보기
튀기지않고 삶아 양념에 졸였습니다. 간장치킨 아이들 시험을 앞둔 휴일, 아이들 별식으로 간장치킨을 해주었습니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삶아 전분 가루 묻혀 양념에 바싹 졸여 짭쪼름하니 만들어 밥과 함께 먹었답니다. ​ 간장치킨 ​ 저희는 허물거리는 껍질을 싫어해 닭한마리를 껍질을 벗겨 잘게 잘라 사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손질한 닭 한마리 1kg. ​ ​ 냄비에 물 2리터, 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 5장 을 넣고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 ​ 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손질한 닭을 넣고 삶아 줍니다. ​ ​ 닭이 완전히 익도록 삶아 건져 줍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르게 삶지는 마세요~~ ​ ​ 삶은 닭에 전분가루 2큰술을 고르게 뿌리고 고르게 묻혀 여분의 가루를 털어 내 줍니다. ​ ​ 넓.. 더보기
굽기보다 피클해서 고기와 드셔보세요~ 버섯피클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버섯피클, 고기 먹을 일 많은 여름엔 참으로 좋은 저장반찬인듯 합니다.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과 함께하면 새콤하니 개운해서 입맛을 살려 준답니다. ​ 버섯피클 버섯피클을 위해 양념물은 미리 끓여 식혀 두어야 합니다. 물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소금 1/3큰술 을 넣고 고르게 바글바글 끓인 후 충분히 식혀 줍니다. ​ 장날에 흰색느티만가닥 버섯 한봉지, 황금팽이 버섯 한봉지를 사왔습니다. ​ 흰색느티만가닥 버섯은 밑동부분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 손질한 흰색느티만가닥 버섯 120g. ​ 황금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여러가닥이 붙어 있도록 떼어 주었습니다. 손질한 황금팽이버섯 130g. ​ 손질한 버섯은 고르게 섞어 용기에 담아 줍니다. ​ 그리고 충분히 차갑게 .. 더보기
커피믹스 3봉지로 만든... 커피슬러쉬~ 더위사냥 커피슬러쉬 간편해서, 달달해서 자주 먹는 믹스커피. 따끈하게 먹어야 제맛이지만 여름엔 역쉬~ 시원하게 먹는게 맛나죠. 마트에 파는 더위사냥하고 똑 같은 맛이 나는 커피슬러쉬가 나왔습니다. 더위사냥 커피슬러쉬 믹스커피 3봉지에 뜨거운물 200ml를 붓고 고르게 잘 저어 녹인 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준비해 줍니다. 믹서기에 얼음 2컵을 넣어 줍니다. ​ 그리고 차갑게 준비한 믹스커피를 붓고 함께 갈아 줍니다. 아주 간단하게 커피 슬러쉬가 완성되었습니다. 마트에 파는 여름 간식중에서 더위사냥이라고 있지요. 딱 그맛이랍니다. 요건 여름 제 간식으로 딱인데요. 더보기
냉동실 과일 모아모아 갈아주면 끝~ 베리베리스무디, 스무디 제철에 나는 과일은 싱싱함이 있어 맛나고 지난 계절의 과일은 없어 못먹어 그런지 더 먹고싶지요. 그래서 여름을 위해 냉동실에 많이도 얼려 두었답니다. 예전에는 아이를 위해 얼려 두고 갈아주고 먹여주기까지 했는데 어느새 아이가 자라 엄마가 얼려둔 딸기를 직접 믹서기에 갈아 아빠,오빠, 엄마까지 챙겨 주네요. 베리베리스무디 저희집 냉동실에 있던 냉동과일이 총 출동했습니다. 이름하여 베리베리스무디를 만들기 위함이지요. 냉동 딸기 20알,냉동 바나나 2개, 냉동 산딸기 1컵 ​을 준비했습니다. ​ ​믹서기에 준비한 냉동 과일을 몸땅 넣어 주었습니다. 바나나도 넣어 줍니다. ​ 베리베리 스무디라는 이름에 맞게 블루베리주스 300ml를 붓고 갈아 주면 끝이랍니다. ​ 덩어리 없도록 곱게 갈아 주세요~ 어느 유명한 .. 더보기
양념돼지갈비 같아요~ 목살양념구이, 양념목살구이, 목살 저희는 삼겹살보다 목살을 주로 구워 먹어요. 양념 없이 생으로 구워 먹기도 하는데 음식은 손맛, 정성이라고 양념을 더해 주면 꼭 양념 돼지갈비 먹는것 같아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집에서 맛나게 해먹는답니다. 목살양념구이 양념목살구이 ​ 큰 그릇에 간장 7큰술, 청주 3큰술, 매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생강 한톨을 다져 숟가락에 담고 또다른 숟가락으로 겹쳐 눌러 즙을 짜면 쉽게 생강즙이 나온답니다. ​ 양념 그릇을 살짝이 기울이면 양념이 한쪽으로 모이죠. 그럼 목살 700g을 준비해 한장씩 양념에 앞, 뒤로 적셔 준 후 한쪽으로 차곡 차곡 쌓으면서 양념을 재워 줍니다. ​ 그리고 양념이 고르게 배도록 위, 아래 위치를 한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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