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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마지막까지 아삭한 오이소박이입니다. 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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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오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텃밭에 오이를 두포기 심어도 수확도 못한채

달려 말라 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는 조선오이로 두포기 심었습니다.

양껏 수확해 오이소박이를 담아 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오이소박이


두번에 걸쳐 텃밭에서 수확은 조선오이 입니다.

미리 따서 냉장고 넣어 둔건 아무래도 싱싱함이 덜하긴 합니다.

모양도 굵기도 제각각이네요.

 


조선오이 5개를 준비해

5~6cm 길이로 잘라 

 끝이 잘리지 않도록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큰 냄비에

물 6컵 을 붓고

굵은 소금 6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인 소금물에 준비한 오이를 바로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한시간을 절여 줍니다.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 합니다.


고추가루 7큰술, 멸치액젓 2+1/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매실청 1+1/2큰술, 멸치, 다시마 끓인 물 1/2컵

을 붓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를 곱게 채썰고

3~4cm 길이로 자른 부추 2줌을 넣고 고르게 섞어

양념을 준비해 줍니다.


절인 오이는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양념을 속에 채워 주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아요.

먹는 마지막까지 아삭한 오이소박이 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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