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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제철 찰옥수수로 볶았습니다. 옥수수계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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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중 중딩인 딸아이는 급식을

고딩인 아들아이는 급식을 안하고 옵니다.

평소에는 중, 고등학교가 같은 급식소에서 ​급식을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시험기간 동안은 아들아이는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후딱 볶음밥 볶아 해결했지요.

 

 

옥수수계란볶음밥


달군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삶아 알알이 뺀 찰옥수수 1/2컵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계란 3개 +  허브솔트 1/2작은술을  고르게 풀어 준 계란을

 부으면서 저어 익혀 줍니다.


그리고 밥 1 +1/2공기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밥을 볶을때는 국자 엉덩이로 눌러주면서 볶으면 밥이 잘 풀어 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허브솔트 1 + 1/2작은술로 간을 해 한번 더 고르게 볶아 줍니다.





간단하게 볶음밥 한그릇이 완성되었습니다.

쫀득하게 씹히는 찰옥수수라 식감이 좋아요.

옥수수계란볶음밥이 남으면

손으로 뭉쳐 주먹밥을 만들어 식탁에 올려 두면

 아이들이 오며 가며 하나씩 집어 먹기도 좋아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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