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매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운탕의 지존...우럭매운탕. 우럭.. 요놈이 저희집 밥줄일때가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요놈으로 오랫만에 매운탕을 끓여봤네요. 애들아빠가 알을 빼고난 우럭으로 회도 쳐주고 회치고 남은 머리랑 뼈다구 넣어 얼큰하니 맛난 매운탕도 끓여주고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장만부터 매운탕까지 풀로 만들어봤네요. 애들아빠가 알려준대로 말입니다. 우럭 매운탕.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택배로 온 우럭 입니다. 2마리 1kg. 한마리 500g정도 되겠네요. 활 우럭을 피만 빼고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왔어요. 애들아빠가 싱싱한게 좋아 보인다고하네요. 우럭 1마리를 물을 조금 틀어 놓고 비늘을 벗겨주었답니다. 비늘이 사방으로 튀는걸 방지 차원에서요. 저희 아범님,애들아빠가 낚시를 좋아해 잡아온 고기를 싱크대에서 비늘을 벗기다보면 사방으로 비늘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