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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그런지
한약재 냄새가 참 좋습니다.
늘 해먹던 찜닭 양념에
쌍화탕 한병 넣었는데
맛이 확 달라지네요.
닭 바란내도 잡고
은은하게 나는 한방내음이 참 좋습니다.
쌍화탕 찜닭
마트에서
잘라진 닭 한팩 750g 을 사와
너덜거리는 기름과 껍질은 떼어 내고
씻어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당면 50g은 물에 담궈 살짝~이 불려 줍니다.
당면이 부러지지않게 휘어지면 된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 흰부분을 다져 넣고
한번 볶아 준 후....
준비한 닭을 넣고 볶아 줍니다.
닭 겉면이 익도록 골고루 볶아 줍니다.
간장 6큰술,청주 3큰술,
매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후추 1/2작은술,
쌍화탕 한병 을 넣고 섞은 양념을....
볶아준 닭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물 1 + 1/2컵을 붓고
준비한 당면을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씩 저어 주세요.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준 후
감자 큰거 한개를 덤성허니 잘라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양념이 바닥에 한층 자박하니 깔리면
양파 1/2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넣고
대파 1대 초록부분,
청양고추 3개를 어슷하니 썰어 넣고
한번 골고루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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