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록~ 당면찌개

국물에 빠진 당면을 건져 먹고 싶어

제 손가는 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당면 찌개.

냉동실에 대패목살이 있어

함께 끓였는데

부드럽고 야들한 고기라

 당면이 잘 어울리네요.

추운날엔 건더기가 푸짐한 국물요리가 제일 이죠.

당면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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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100g을 40분이상

물에 담궈 불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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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대파 1/2대 흰부분을 다져 넣고

다진마늘 1큰술과 함께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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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패목살 300g을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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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거의 익어 가면

국간장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섞은 양념을 붓고 볶아

완전히 익혀 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를 채썰어 넣고

팽이버섯 한봉지를 밑동을 자르고 넣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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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당면을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4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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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대파 1/2대 초록부분,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후추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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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보다 당면~

국물과 함께

호로록~ 건져먹는 당면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