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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크림치즈 카나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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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 때,

아이 키우면서 시간은 없는데

그때는 열정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아이들 이 다 자라

 시간은 많은데 열정이 부족하다.

부족한 것보다 소진되었나 봅니다.

그렇게 재미나게 놀이 삼아

 주방에서 조몰락거리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싱크대 앞에 서 있기가 힘이 들어요.

식재료 색깔 맞추면서 자르고

 조그마것도 세세하게 붙이고 하면서

 이쁜 요리를 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렇게 만든 요리 중 하나가  카나페 입니다.

식재료 작게 자르고 작게 자른 식빵이나

작은 크래커 위에

여러 가지 컬러의 재료가 풍성하게 올라가야

이쁘기도 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오랜만에 저의 큰 손을 조몰락 거리면서

크림치즈 카나페를 만들었습니다.

카나페 재료는 색깔을 생각해서

베이지 컬러의 크래커, 크림치즈,견과류,

붉은 색을 띠는 산딸기,

초록색의 로즈마리 허브잎

요렇게 준비해

 크래커 위에 살포시 올려주면 끝이랍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어른들 와인 안주로 딱 좋아요.

 

 #간식, #와인안주, #술안주,

#카나페만들기, #크림치즈카나페


 

 

 

 

크림치즈 카나페


%ED%8F%AC%ED%81%AC%EC%8A%A4%ED%91%BC준비하기.....

크림치즈, 크래커,견과류,산딸기, 로즈마리


크림치즈 만드는 재료는

오땡 크림치즈, 하루 한봉 견과류,

크래커,산딸기 입니다.

카나페를 만들고 싶은 대로

크래커에 올리고 싶은 대로

재료를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담백한 맛의 참 크래커나

 아이비  크래커 대신

저는 제크를 사용했습니다.

제크 위에 크림치즈를 취향대로 짜서 올려 줍니다.


 

그리고 견과류도 원하는대로 올려 줍니다.

크림치즈는 맛도 맛이지만

크림치즈가 크래커와 재료들을 붙여주는

접착제 역활도 합니다.

 

그리고 산딸기를 올리고

로즈마리 잎을 살짝 올려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허브 로즈마리는

먹을때 빼고 먹습니다.

크림치즈 카나페 하나를 한번에 몽땅

 한 입에 넣고 먹어야 맛이 있지요.

오땡 크림치즈만 먹을때는

크림치즈의 맛이 진하지만

이렇게 카나페로 만들어 먹으면

여러재료들과 어우려져 한 맛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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