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매력적인 맛....베이컨 숙주볶음 크로와상 샌드위치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오는 아들아이 야식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뭔가를 생각하다가

만든 크로와상 샌드위치입니다.

속은 아삭한 숙주볶음으로 채우고

소스는 Tv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원의 냉장고로 김풍작가가 만든 버거에서 소스를 가져 왔지요.

예원이 버거를 먹으면서 소스가 맛나다고 해서 한번 해봐야 겠다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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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숙주볶음 크로와상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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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올리브유 1/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2큰술, 채썬 양파 1/4개를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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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썬 베이컨 60g을 넣고 볶아 주었지요.

베이컨이 익으면

씻어 물기뺀 숙주 230g 한봉지, 씨를 빼고 채썬 고추 1개 를 넣고

재빠르게 볶아 줍니다.

 

 

숙주가 반 정도 익었다 싶으면 소금 1/4작은술, 후추 약간으로 간을 해 볶아

접시에 담아 한김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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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정확한 계량이 없어 제 나름의 비율로 섞었습니다.

마요네즈 2큰술, 허니머스터드 2큰술, 후추약간,마늘 2톨을

 곱게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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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빵 3개를 준비해

반으로 빵을 가르고

소스를 고루 발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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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김 식혀 둔 베이컨 숙주 볶음을 채워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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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다져 넣어 알싸한 매운 맛이 있어 그런지 은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아삭한 숙주와 부드러운 크로와상이 은근 잘 어울리고...

이렇게 또 하나의 간식이 만들었졌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