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살만 있으면 OK!! 연어완자탕

마땅한 국거리가 생각이 나지 않을때

 제일 만만한게 계란국이죠.

여기에 만두를 넣어 끓여도

북어포를 넣어도 되지요.

이번에 냉동실에 연어살이 있어

 둥글게 빚어 함께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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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완자탕

요렇게 제품으로 온 다짐 연어살을 사용했습니다.

연어가 아닌 다른 생선살을 다져 사용해도 되겠지요.

다짐연어살 120g, 다진마늘 1큰술, 다진대파 1큰술,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

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

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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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자전분 2큰술을 넣어 반죽을 해줍니다.

생선에 물이 많으면 완자가 성형이 되지않으니

생선살의 물기를 최대한 빼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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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죽을 최대한 고루 잘 치대어 줍니다.

​어찌보면 여기까지 어묵반죽입니다.

반죽을 메추리알보다 작게 둥글게 뭉쳐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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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개,  소금, 후추약간을 넣고 알끈이 없도록 고루 풀어 준 후

곱게 어슷썬 대파 1/2대를 넣고 섞어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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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물 4컵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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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1큰술로 간을 해 끓여 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연어완자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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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가 둥실~ 떠 오르면

준비한 계란을  뭉치지않게 한큰술씩 떠 넣고 끓여

소금, 후추로 마무리간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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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아침에 끓이면

식구들 한그릇씩  든든하게 먹기 좋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