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야채볶음 아니 아니~ 닭 야채볶음

소시지 대신 냉동실에 있는 닭가슴살 볼을 사용해

소세지 야채볶음했습니다.

같은 양념에 소세지를

 닭가슴살 볼로 대신했을 뿐이죠.

있는 재료로 하다 보니

맛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역시 원재료가 들어간

소세지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채소까지 싹 비워낸 반찬입니다.

닭 야채볶음

​

닭가슴살 볼 200g..10개를

 반으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

양파 1/2개를 준비해 한겹씩 벗겨

닭볼 크기에 맞춰

 네모나게 잘라 주었습니다.

​

당근 1/4개, 피망 1/2개를

씨를 빼고 크기에 맞춰 네모나게 잘라 줍니다.

​

케첩 4큰술, 핫소스 1/2큰술,

고추장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 1+1/2큰술을 두르고

먼저 양파를 한번 볶아 준 후....

​

당근, 피망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닭가슴살 볼을 넣고 볶아 주세요.

​

닭 볼이 노릇하니 볶아 지면

준비한 소스를 넣고

양념이  타지않게

고르게 볶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런 채소볶음을 하면 늘 채소만 남았는데

이제 어른아이가 된 아이들이

 채소도 잘 먹는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