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재료 없이 한끼 해결했습니다. 계란볶음밥, 계란마요볶음밥

아침 시간은 정말 빨리 갑니다.

아침 주방 정리가 끝나고

집정리 한다고 좀 왔다 갔다 하다보면

점심시간 입니다.

전 배가 고프지 않아요.

그래서 안먹어도 그만 이지만

아이들이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나 햄에 비하면

가격이나 영양면에서

착하디 착한 식재료라

한판씩 사다가 냉장고에 늘 채워 놓고 있지요.

오늘도 요 계란으로 한끼 해결해봅니다.

계란볶음밥

계란마요볶음밥

계란 3개, 허브솔트 1/3작은술을 넣고

알끈없이 잘 풀어 줍니다.

 

달군 팬에

양파 1/4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마요네즈 3큰술로 달달 볶아 줍니다.

 

양파가 부드럽게 볶아 지면

준비한 계란을 붓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계란이 반 정도 익으면

밥 2공기를 넣고.....

 

국자 엉덩이로 밥을 눌러주면서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허브솔트 1/3작은술을 넣고

한번 더 고르게 볶아 주신 후.....

 

불을 끄고

송쏭 썬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넣고

고르게 섞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별다른 재료없이 만든 계란볶음밥.

시원한 열물 물김치와 함께

 그리 또 한끼를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