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반 마리와 대파로만 끓인 파 닭개장입니다.

시장 닭집에서 닭한마리를

껍질벗겨

4등분으로 잘라 사왔습니다.

요즘 집에서 밥먹는 식구 수가 줄어든 관계로

닭 한마리를 다 사용하기에는

양이 많아 반마리만 사용해 닭개장을 끓였습니다. 

다른 건더기 채소없이

 텃밭에서 대파만 뽑아다가 손질해 넣고

 간단하게 닭개장,

파 닭개장 끓였습니다.

 

 

파닭개장

닭개장

준비하기....

닭 반마리 600g

물 10컵, 대파 1대, 마늘 5톨, 통후추 1작은술

대파 5대,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후추1/2작은술

​

껍질 벗긴 닭 반마리...600g

을 준비해 줍니다.

참고로 저희는 삶으면 흐물거리는

 닭껍질을 싫어해

​껍질을 벗겨 사용합니다.

대파 5대를 준비해

5~6cm길이로 자르고

흰부분은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

냄비에

물 10컵을 붓고

마늘 5톨, 통후추 1작은술,

 대파 1대를 잘라 넣고 끓여 줍니다.

 

​

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닭을 넣고 삶아 줍니다.

​

센불에서 한번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20~25분간 뚜껑을 덮고 삶아 줍니다.

​

삶아진 닭은 건져 뼈를 발라내고

살을 결대로 찢어 줍니다.

​

그리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후추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무쳐 줍니다.

​

닭 삶은 국물은

 버리지 마시고

대파와 마늘,

통후추를 모두 건져 내고 끓여 줍니다.

​

국물이 끓으면

양념에 무친 닭고기를 넣고

끓여 줍니다.

 

​

그리고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대파 흰부분을 먼저 넣고

끓여 줍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세요.

​

그리고 부족한 간은

 소금,후추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