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이킹을 했습니다.
뭐 베이킹이라고 할 건 아니고
있는 재료들을 조합해서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오예스를 요거트에 비벼 먹는 걸 좋아하지요.
군것질인데 난 좀 건강하게 먹는다
뭐 그런 위안을 삼으면서 먹는데 은근 맛있답니다.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가 단 맛을 많이 줄여 줘
건강 간식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지요.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에 유청을 빼고
꾸덕꾸덕하게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냉동실에 얼려있던 산딸기와 블랙베리를 녹이고
오예스를 반으로 잘라 시트지를 대신해
이름하여 오예스 그릭요거트 산딸기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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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케이크
준비하기.....
900ml 플레인 요거트 2병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오예스 8개,
산딸기와 블랙베리 4 컵
마시는 유산균 요구르트 한 병,
우유 800ml 섞어
플레인 요거트 를 만들어
체에 받쳐 냉장고에 넣고
이틀을 그냥 두었던 것 같습니다.
유청을 최대한 빼 수분이 거의 없는
그릭요거트를 위해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높이 7cm
15cm 정사각 틀을 준비해
케이크 접시에 올려 준비해 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산딸기와 블랙베리를 섞어 4컵을 해동 헤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오예스가 있어 단맛을 더 추가하지 않았는데
단 맛이 더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산딸기를 설탕에 버무려 사용해도 좋습니다.
오예스 8 개를준비해 주었습니다.
오예스는 모양 살려 얇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얇게 자른 오예스를
틀에 맞춰 바닥에 한층 깔아 줍니다.
최대한 수분을 빼 꾸덕하게 만든 그릭요거트를
오예스 위에 얇게 펴 발라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블랙베리와 산딸기를 한 층 올려 줍니다.
그리고 그릭요거트를 얇게 한층 덮어 줍니다.
그리고 얇게 자른 오예스를 덮고
그릭요거트를 한층 얇게 발라 줍니다.
그리고 남은 산딸기와 블랙베리를 올려 장식해 줍니다.
그릭요거트 케이크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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