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 복숭아 그릭요거트 부터 만드는 복숭아 디저트

 

그릭요거트 복숭아 만들기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이번에는 복숭아 모양을 살려 만들었는데

만들고 완성품에 혼자 뿌듯해했다지요.

복숭아 모양 살려 만드니

그릭요거트 복숭아를 칼질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네요.

 

그릭요거트 복숭아를 여러 번 만들면서 느낀 점은

딱딱한 복숭아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의 물렁한 백도나 황도 복숭아로 만들면

 한 맛이 더 있고

복숭아씨를 빼고 모양 잡아 만들기는

물렁한 복숭아보다는 딱딱한 복숭아가 더 낫네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딱딱한 복숭아가 시간이 지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말랑하게 변화면

그릭요거트 복숭아 맛과 모양을 잡아 만들기 편하고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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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복숭아

 

 

준비하기.....

플레인요거트 1 컵,

크기가 큰 말랑한 복숭아 1 개,

그래놀라 5 큰술, 꿀 2 큰술

종이 필터를 끼운 원두 커피 드리퍼에

플레인요거트 ​1 컵 을 부어 줍니다.

비닐을 살짝 덮어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을 ​둡니다.

 

 

​그러면 플레인요거트 수분,

 유당이라고 하죠.

수분이 밑으로 빠지고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만들어 집니다.

플레인요거트에서 빠진 유당입니다.

 

요걸 드신다는 분도 있는데

 전 그 맛을 모르니 그냥 버립니다.

그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나봅니다.

​

딱딱한 복숭아가 시간이 지나

 딱복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복숭아는 반을 자르는게

 모양을 내기가 편하기 때문에

크기가 큰걸 사용했습니다.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면서 씻어

물기를 떡어 주었습니다.

크기가 큰 복숭아 한 개

 

반으로 자른 복숭아는

포크를 사용해

복숭아씨 테두리를

동그랗게 돌려가면서 깊게 찔러 줍니다.

씨를 깨끗하게 빼내기 위한 작업인데

포크로 한번 한 후

칼로 씨를 돌려 빼면 깨끗하고 쉽게 잘 빠집니다.

 

 

포크로 모양을 잡아둔 씨 테두리를

 과도를 사용해 돌려주면 씨가 한 번에 빠집니다.

 

​

씨를 제거한 복숭아는 껍질을 깍아 줍니다.

​

그리고 그릭요거트가 많이 들어갈 수 있게

복숭아씨가 있던 부분을 숟가락을 사용해

 속을 좀 더 파 주었습니다.

그릭요거트기 많이 들어가는 게 맛있습니다.

​

속을 파낸 복숭아에 그릭요거트를 채워 넣어 줍니다.

​

접시에

그래놀라 5 큰술 을 깔아 줍니다.

​

그릭요거트로 속을 채운 복숭아 반개를

 그래놀라 위에 올려 줍니다.

​

그리고 꿀 2 큰술 을 복숭아 위에

고루 뿌려 줍니다.

 

그릭요거트 복숭아를 반으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먹기 편하게 한 입 크기로 잘랐습니다.

​꿀 그릭요거트 복숭아 그래놀라를

한번에 함께 먹으면 제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