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는 점심으로 간단하게 만든...비빔당면

얼마전 수요미식회에서 부산맛집들에 대한 이야기로 방송을 했어요.

돼지국밥, 밀면,물떡, 어묵....

그리고 비빔당면.

마침 냉장고에 어제 김치를 담그고

손질해둔 부추가 있어 비빔당면을 해먹었답니다.

혼자먹는데 이것저것 챙겨 넣으면 양이 많아지니

부추와 당근 그리고 당면을 준비하고

양념장 만들어 후딱 한그릇 비벼주었습니다.

비빔당면

 

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통깨 1/2큰술,

쏭쏭썬 실파 3큰술,마늘 2톨

​ 을 다져 넣고 섞어 비빔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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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100g, 3~4센티 길이로 자른 부추 한줌, 당근 1/8개

​를 채썰어 준비했어요.

어묵이 있다면 채썰어 준비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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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고 6분간 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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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거의 다 삶아지면

당근과 부추를 넣고 함께 한번 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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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털어 양념에 비비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건져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취향껏 넣고 고루 잘 비벼주세요.

잡채하고는 또 다른 맛이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