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수확한
너무 너무 작은 크기의 알감자만을 골라
뼈걱정 없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통조림 꽁치와 함께 조림을 했답니다.
양념이 쏙 밴 꽁치와 알감자
밥 반찬으로 딱입니다.
알감자 꽁치조림
꽁치 알감자조림
꽁치 통조림 400g을 체에 담아
국물을 빼고 건더기만 준비해 줍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중
작은 크기로 골랐습니다.
메추리알 크기 정도입니다.
감자 크기가 너무 작아
껍질 벗기기 거시기 하지만
감자는 껍질이 있으면 양념이 잘 배어 들지 않기에
감자의 깊은 홈이 있는 부분
상처가 있는 부분으로 해서
칼로 대충 긁어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손질해 깨끗하게 씻은
알감자 2 + 1/2줌 정도 되네요.
간장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알감자와
대파 흰부분 1/2대를 어슷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감자의 겉이 투명해지면
준비한 꽁치를 넣고...
양념을 넣어 줍니다.
양념을 만든 그릇에
다시마 멸치육수 1 + 1/2컵을 붓고
그릇에 묻은 여분의 양념을 씻어 준 후....
냄비 테두리쪽으로 붓고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바글 바글 한번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중간에 한번 씩 저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졸아 들면
어슷썬 대파 초록부분 1/2대,
청양고추 2개 를 넣고
고르게 한번 저어 준 후 불을 꺼 줍니다.
양념이 쏙 배어 들어 밥 반찬으로 딱 입니다.
뼈 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 조림 반찬은
통조림 생선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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