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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부추는 약이라고 하죠.
다듬기 귀찮긴 하지만
부추 한단을 사와 다듬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반찬할때 여기저기 넣어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고기반찬에
들어간 부추는 잘 먹어
오리주물럭에 부추를 양껏 넣고
함께 볶아 주었습니다.
오리주물럭
준비하기....
생오리 1kg, 맥주 500ml한캔,
양파 1개, 5~6cm 자른 부추 2줌,
양념....
고추장 4큰술, 고추가루 3큰술,
간장 6큰술,청주 4큰술,다진마늘 4큰술,
매실청 1+1/2큰술, 올리고당 1+1/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 1작은술
생오리 1kg을
맥주 500ml 한캔을 붓고
30~40분간 핏물을 빼 줍니다.
소주가 있으면 소주를 한병 부어 주세요.
전 소주가 없어
있는 맥주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양념
고추장 4큰술, 고추가루 3큰술,
간장 6큰술,청주 4큰술,다진마늘 4큰술,
매실청 1+1/2큰술, 올리고당 1+1/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 1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재워 주세요.
양념에 미리 재워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간차로 오는 식구들에게
조금씩 덜어 볶아주면 좋은
든든한 식재료입니다.
달군 팬에
양념에 재운 오리를 넣고 볶아 줍니다.
오리가 반정도 익으면
양파 1개를 채썰어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그리고 오리가 완전히 익으면
마지막으로
5~6cm길이로 자른 부추 2줌을 넣고
불을 끄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봄 부추는 약이라고 하죠.
양껏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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