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간식~~ 달래 프렌치토스트

텃밭에서 양껏 뽑아다 다듬어 씻어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여기저기 양념으로 넣어 먹고 있는 달래,

요 달래로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

달래 프렌치토스트

달래는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양파 껍질 벗기듯 알뿌리 껍질을 벗기고

누렇게 진잎과 농한 잎을 벗겨 다듬어 준 후

엉키지 않도록 가지런하게 손으로 잡은 상태로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주세요.

 

 

그리고 알뿌리가 굵은것은 방망이로 한번 두드려 줍니다.

​

그릇에

달걀 2개, 우유 3큰술, 소금 2꼬집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줍니다.

​

그리고 다듬어 준비한 달래를 쏭쏭 썰어

수분하니 2큰술을 넣고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

식빵 3장을 준비해

앞, 뒤로 달래 계란물을 고르게 발라 준 후......

​

버터 1 + 1/2큰술을 준비해

식빵 1장당 버터 1/2큰술씩을 녹여 구워 줍니다.

달군 팬에 버터 1/2큰술을 녹인 후......

 

 

달래 계란 입힌 식빵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한김 식은 달래 프렌치토스트는

대각선으로 반으로 잘라

잼이나 올리고당을 살짝이 뿌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