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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콩나물 무침 양념에서
다진 마늘과 다진 파 대신
달래를 넣고 콩나물을 무쳐 놓으니
평소 먹는 콩나물 무침과 또 다른 맛이랍니다.
봄에 무쳐 먹는 콩나물 무침
달래 콩나물무침
콩나물 300g 한봉지를 다듬어 씻어 냄비에 담고
콩나물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 1/2큰술과 함께 넣고 삶아 줍니다.
삶아진 콩나물을 체에 쏟아 붓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달래는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양파 껍질 벗기듯 알뿌리 껍질을 벗기고
누렇게 진잎과 농한 잎을 벗겨 다듬어 준 후
엉키지 않도록 가지런하게 손으로 잡은 상태로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주세요.
그리고 알뿌리가 굵은것은 방망이로 한번 두드려 줍니다.
큰 그릇에
국간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2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콩나물과
4~5cm 길이로 자른 달래 한줌을 넣고
고루게 무쳐 주세요.
달래향이 폴폴~한
봄에 맛보는 콩나물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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