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재료 없어요~ 계란후라이 토스트

냉장고 채소칸에 양상추가 있네요.

날이 추우니 샐러드가 별로 땡기지 않으니 계속 저렇게 들어 있다가

상해 버리지 싶어 아이들 점심에 토스트해서 먹었답니다.

냉동실에 닭가슴살이라도 있으면 함께 구우면 좋겠지만 없네요.

그래서 계란후라이로 대신했는데 아이들이 맛나게 잘먹어 주네요.

아들아이 학교갔다가 점심전에 돌아오는 시간이 12시 반정도..

씻고 그러다 보면 거의 한시가 되니 배가 좀 고프겠죠.

그래서 인지 뭐든 만들어 주면 잘먹는 답니다.

 

 

계란후라이 토스트

양상추 4장을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살린후

채썰어 줍니다.

 

씨겨자 1큰술, 마요네즈 2큰술,꿀 1큰술, 소금약간

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계란 4개를 준비해 후라이를 해 줍니다.

앞, 뒤로 뒤집어 계란 노른자를 익혀  주었습니다.

 

식빵 8장을 준비해 앞, 뒤 노릇하니 바삭하니 구워 준비합니다.

구워진 식빵은 체반에 올려 두면 눅눅해 지지않아요.

 

그릇에 채썬 양상추와 준비한 소스를 담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식빵 한쪽면에 케첩 1/2큰술씩 고르게 발라 준 후....

 

양상추 샐러드를 위에 수북하니 올려 줍니다.

 

그리고 계란후라니 한장을 올려 준 후.....

한쪽면에 케첩바른 식빵을 덮어

대각선으로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별다른 재료 없어도 토스트가 만들었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맛나게 잘먹어주니 더 고맙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