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찬 한 가지....깻잎순 무침

작년에 심은 들깨가 이리저리 날려

새순이 나왔습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 이삭 줍 듯 꺽다 보니

한바구니 거득이네요.

깻잎순 데쳐

무쳐 먹고, 볶아 먹으면

맛있는 나물 반찬이 된답니다.​

깻잎순무침

텃밭에서 수확한 깻잎순입니다.

여린 잎으로만 골라 따다가

물에 흔들어 씻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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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깻잎순 한줌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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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르게 위, 아래를 뒤집어 가며

데친 후 건져

찬물에 충분히 샤워를 시켜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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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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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깻잎순은 물기를 꼭 짜

한줌을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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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국간장 1큰술, 매실청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갈은깨 1/2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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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뭉친 깻잎을 풀어 양념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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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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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깻잎순이 없다면

큰 깻잎을 잘라 데쳐 무쳐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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