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전 만들기 늙은호박 요리 대표메뉴

 

늙은호박으로 만든 늙은호박전 무진장 맛난 거 아시죠.

가을에 텃밭에서 수확한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호박떡, 호박전을 해먹거나

갈치조림할 때 애호박  대신

늙은 호박을 넣고 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늙은 호박이 크고

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워 손질하기도 어렵고

큰 늙은호박 하나를 손질하면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다 보니

늙은 호박 하나를 손질하는 날이면

식탁 위가 늙은호박요리로

한동안 계속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늙은호박요리 시작은

노릇하니 바삭하게 부친

늙은호박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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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전 만들기

 

 

준비하기....

늙은호박 1/2 개, 소금 약간,

튀김가루 1/2 컵, 물 1/2 컵, 식용유

늙은 호박 중에서 크기가 작은걸 골랐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늙은호박 겉이 뽀얗게 분이 핀건 농약이 아니랍니다.

늙은호박 꼭지를 반으로 자르는건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꼭지를 피해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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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숟가락을 사용해 속의 호박씨를 긁어 내고

5~6 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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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을 사용해

껍질을 빗겨 썰어 내면서 벗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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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제거한 늙은호박은

채칼을 사용해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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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로 곱디곱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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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늙은호박 1/2 개 를 큰 그릇에 담고

소금 약간 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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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튀김가루 1/2 컵 을 넣고

차가운 생수 1/2 컵 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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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으로 고루 섞어

늙은호박전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튀김가루는

늙은호박 채가 서로 붙어 있을 정도로만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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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늙은호박전 반죽을 얇게 한층 깔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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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 뒤 노릇하니 바삭하게 부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