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보다 건더기~ 호박 두부찌개

텃밭에서 따다 놓은 마지막 한덩이

둥근 애호박으로 찌개를 끓였습니다.

 1주일치 장을 볼때 사다둔

 두부도 빨리 처리할 겸

날씨도 추우니 국물도 먹을 겸

건더기 푸짐하게 두부찌개를 끓였습니다.

호박 두부찌개

대접만한 크기의 둥근 애호박 한개를

깨끗하게 씻어

길이로 4등분으로 자르고

꼭지와 꽁지부분을 잘라내고

1cm정도 두께로 자르고

1~1.5cm정도 긴 사각형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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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1모를 1cm두께로 자르고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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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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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운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타지않게 고루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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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거리 소고기 100g을 넣고

 볶아 완전히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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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간장 3큰술로 간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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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호박을 넣고 고루게 한번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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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두부를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3+1/2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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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우러나도록 고르게 팔팔 끓여 준 후

어슷썬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후추약간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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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푸짐한 찌개 한 냄비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