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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장에 할머니들은 모자반을
몰 이라는 이름으로 팔아서
저는 모자반 보다 몰이 더 귀에 익숙하네요.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
나물반찬으로 해초가 제철로 딱 좋지요.
손질도 편한 모자반 한뭉치 사다가
무채 넣고 새콤하니
간단하게 무쳐 주었습니다.
모자반무침
시장에서 파는 모자반은
데쳐서 팔아요.
집에 와서 흐르는 물에
서너번 흔들어 씻어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씻어 물기를 짠 모자반은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그릇에
모자반 1+1/2줌,
곱게 채썬 무 1/2줌 을 넣고....
국간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 깨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새콤하게 무친 모자반이
입맛을 돋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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